종영임박 썸네일형 리스트형 종영임박 '어마그', 진범은 정재광…87년에 갇힌 김동욱x진기주 '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종영을 한회 앞두고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15회에서는 진범 윤연우(정재광 분)의 정체가 밝혀졌다. 이날 시청률은 4.4%(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월화극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해준은 타임머신 차를 타고 떠나려던 연우의 앞을 막아섰고, 부자 관계인 두 사람이 마침내 운명적으로 대면했다. 알고 보니 연우는 해준의 집에서 차를 고쳐주는 동안 해준이 수집했던 '우정리 연쇄 살인사건'의 증거들을 모두 확인, 예상을 벗어나는 범죄를 저지를 수 있었던 것. 두 사람의 격렬한 몸싸움이 시작됐고, 먼 미래의 아버지에게 공격받아 쓰러져 있었던 자신의 모습을 떠올린 해준은 괴로움에 휩싸였다. 윤영은 연우가 진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