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가 쥐새끼 잡는 사이다 드라마로 한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전망이다. '하균神' 신하균과 '빌안빌(빌런인듯 빌런 아닌)' 진구가 무게중심을 잡은 가운데 '무빙'과 '닥터 차정숙'으로 주목받은 이정하, 조아람이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완성한다. 3일 오후 진행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권영일 감독은 "회사 비리와 횡령을 저지른 일명 '쥐새끼'들을 박멸하는 감사팀의 사이다 활약을 다룬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이어 "오피스물에 활극적 요소가 많이 들어가 있다. 액션도 있고, 채용비리, 회사 기술유출, 사내 불륜 등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겨있다"고 덧붙였다. '감사합니다'는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JU건설 감사팀을 배경으로 회사를 갉아먹는 쥐새끼들을 소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