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가 천만 돌파를 목전에 둔 가운데 개봉 20일째 한국영화 시리즈 최초로 누적 관객수 4천만 명을 돌파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지난 12일 하루 동안 28만7428명의 관객을 모아 1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973만 7604명이다. 그리고 개봉 20일째인 13일 오전 7시 30분 975만 6978명을 돌파하며 한국영화 시리즈 최초 누적 관객수 4천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는 3주 연속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수일 내 시리즈 트리플 천만 달성까지 목전에 두고 있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범죄도시'(2017)의 688만 546명, 시리즈 최고 흥행작 '범죄도시2'(2022)의 1269만 3415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