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초아가 키움 히어로즈 홈 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을 찾는다. 히어로즈 구단은 오는 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 시구자로 초아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히어로즈는 삼성과 이날(25일)부터 27일까지 주말 홈 3연전을 치른다. 초아는 경기 전 시구와 함께 애국가도 부른다. 그는 지난 2012년 걸그룹 'AOA'로 데뷔했다. 현재는 E채널, 채널S 예능프로그램 '놀던언니 2'에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해 앨범 발매를 목표로 작업 중이다. 초아는 구단을 통해 "히어로즈 홈 경기에서 3번째 시구를 하게 됐다"며 "항상 불러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에도 승리요정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시구해보겠다"며 "선수단 모두 부상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