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년차 개그맨 최양락이 '깐죽포차'를 통해 로망을 실현한다. '주6일 음주'를 실천 중인 최양락이 포차 주인장으로 거듭난다. 다양한 손님들을 상대하며 '깐죽토크'도 가동한다.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MBN '깐죽포차' 제작발표회에서 최양락은 "최근 떠오르는 팽현숙에 치여서 보조로 전락했다. 이렇게 살 순 없다는 생각으로 내가 사장이 되고 팽현숙을 주방장을 시켰다. 그 자체로 뿌듯하고 의미가 있다"면서 "12부작을 사전제작했다. 시험을 앞둔 수험생 느낌으로 설렌다"고 첫방송을 기대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깐죽포차'는 팽현숙의 품에서 드디어 독립한 초보 사장 최양락의 좌충우돌 포차 운영 도전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토크쇼. 기획, 연출, 소품, 잡일 등 모든 일을 도맡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