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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

'올림픽 첫 해설' 박세리 "쉽지 않은 시간이었지만…열심히 다시 시작"

최근 아버지와 갈등을 빚었던 골프여제 박세리가 '2024 파리 하계올림픽 KBS 방송단'을 통해 첫 올림픽 해설위원으로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한 '2024 파리 하계올림픽 KBS 방송단 발대식'에는 MC 이현이, 송해나, 홍주연 아나운서와 해설위원 박세리(골프), 김준호, 김정환(펜싱), 기보배(양궁), 이원희(유도), 이재후 캐스터가 참석했다.    박세리는 "리우올림픽과 도쿄올림픽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참여한 적은 있지만 올림픽 해설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최근 부모님과 갈등에 대해서도 거론했다. 그는 "워낙 요즘에 제가 이런저런 좀 일이 있어서 쉽지 않은 시간이긴 했..

tv 2024.06.26

박세리·전현무가 책임진다…KBS, 파리올림픽 해설위원-캐스터 군단

박세리와 전현무 등이 KBS 파리올림픽을 책임진다. '함께 투게더 앙상블’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KBS가 여름을 뜨겁게 불태울 2024 파리올림픽 개막에 앞서 초특급 해설위원 군단을 공개했다. 여기에 전현무와 조우종 등을 비롯한 베테랑 캐스터들도 합류, 해설위원들과 환상적인 호흡을 예약했다.   먼저 '한국 골프 레전드' 박세리가 골프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박세리는 한국 여자 골프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 수많은 '박세리 키즈'를 탄생시켰다. 또 그들과 함께 감독으로 직접 나선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는 박인비의 금메달을 이끌었다. 한국 최초로 LPGA 명예의 전당에 오른 선수로, 수식어가 필요 없는 한국 골프의 산증인이다. 여기에 다수의 예능에서 입증한 박세리만의 유머 감각과 다년간 다져진 안정적인..

ent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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