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2024 파리 하계올림픽 KBS 방송단 발대식'을 갖고 30일 앞으로 다가온 세계인의 축제 '파리 올림픽'의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한 '2024 파리 하계올림픽 KBS 방송단 발대식'에는 MC 이현이, 송해나, 홍주연 아나운서와 해설위원 박세리(골프), 김준호, 김정환(펜싱), 기보배(양궁), 이원희(유도), 이재후 캐스터가 참석했다. 이날 KBS 박종복 스포츠국장은 "KBS는 공정하고 기본에 충실한 방송 준비 중"이라며 "2개 채널을 활용해서 매일 28시간 생방송, 5시간 하이라이트 방송으로 올림픽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국장은 "1TV는 세계적인 관심경기와 비인기종목을, 2TV는 우리나라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