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과 조인성, 한효주 등 역대급 배우들이 한국형 히어로물 '무빙'으로 뭉쳤다. 풍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다채로운 캐릭터, 생생한 CG,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500억 제작비로 완성된 '무빙'은 OTT 시장 판도를 흔들 대작이 될까. 3일 오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파르나스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인제 감독과 강풀 작가,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김성균, 김희원,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 등이 참석해 작품을 소개했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이다. 2015년 연재된 웹툰 '무빙'은 탄탄한 구성과 감동적인 스토리, 액션이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