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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광호2

'한국뮤지컬어워즈' 조승우x최재림x박강현x김준수x홍광호, 주연상 격돌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조승우와 최재림이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남우주연상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이어 김준수(데스노트), 박강현(멤피스), 홍광호(물랑루즈!)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지난 12월 1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종 후보작(자)를 발표했다. 객석 규모의 구분없이 국내 창작 초연 작품을 후보로 하는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은 뮤지컬 '22년 2개월' '더데빌 : 에덴' '비밀의 화원' '순신' '시스터즈(SheStars!)'가 노 미네이트 되었다. 400석 이상의 극장에서 공연된 창작 및 라이선스 공연을 후보로 하는 '작품상(400석 이상)'에는 뮤지컬 '멤피스' '물랑루즈!' 'SIX THE MUSICAL' '오페라의 유령' '이프덴'이 후보에 올랐으며, .. 2024. 1. 9.
[리뷰] '일 테노레', 관객 울린 홍광호·박지연…보석같은 창작뮤지컬 누군가의 희생 덕분에 가능한 현실, 과연 우리는 충분히 의미있게 살아가고 있는가. 뮤지컬 '일 테노레'가 묵직한 질문을 던다. 음악을 사랑한 의학도의 '어쩌다 오페라 도전기' 정도로만 생각했다면 오산. 170분 동안 쉼없이 관객들을 울리고 웃기던 '일 테노레'는 끝내 진한 여운을 남긴다. '일 테노레(IL TENORE)'(프로듀서 신춘수, 제작 오디컴퍼니㈜)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조선 최초의 오페라 테너를 꿈꾸는 의대생 윤이선과 항일 독립 운동을 하는 '문학회'의 일원으로서 오페라 공연에 뛰어드는 독립운동가 서진연, 이수한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다. '일 테노레'는 이탈리아어로 '테너'를 뜻한다. '일 테노레'는 창작 뮤지컬이지만 어설프지 않다. 탄탄한 서사구조는 이미 수차례 가다듬은.. 2024.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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