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유토피아'의 민성 인스타그램 계정이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개봉 4주차까지도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속 황도부부 '민성'(박서준)과 '명화'(박보영)의 행복한 일상을 담은 인스타그램 계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서준과 박보영은 첫 호흡이라고 믿을 수 없는 완벽한 앙상블을 보여주며 극의 몰입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민성'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대지진 이전 황도부부의 리얼한 일상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과몰입을 한층 더 유발하고 있다. 특히 황도부부의 연애 시절 모습부터 웨딩 사진, 신혼 집 내부까지 영화에서는 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