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상해, 데이트 폭력 논란 등에 휘말린 가수 황영웅이 자숙 6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황영웅은 지난달 26일 팬카페를 통해 신보 발표를 알리며 가요계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황영웅은 "추석을 맞아 여러분께 조심스레 선물을 하나 드리려 한다"며 "추석 연휴가 다 지나고 점점 날씨가 쌀쌀해져 가을의 한복판에 이를 때쯤 제 첫 번째 미니앨범이 발매될 예정"이라 알렸다. 이어 황영웅은 "어렵게 준비한 이 앨범 소식을 여러분께 제일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다. 기다리신 만큼 실망하지 않을 좋은 노래들로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기대 많이 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황영웅은 지난 3월 종영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폭력 논란으로 불명예 하차한 지 6개월 여 만에 가요계 복귀한다. 당시 황영웅은 학교 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