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웅이 KBS 2TV 저녁일일극 '스캔들'에 캐스팅됐다. 최웅의 드라마 복귀는 '누가 뭐래도' 이후 3년 만이다. 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웅은 최근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극본 황순영 제작 오에이치스토리)에서 배우 지망생 서진호 역을 맡았다. 현재 최웅은 한채영, 한보름 등과 함께 드라마를 촬영 중이다. '스캔들'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펼치는 운명의 스캔들을 그린 작품. '금이야 옥이야' '국가대표 와이프' 최지영 감독과 '빨강 구두' '위대한 조강지처' '뻐꾸기 둥지'의 황순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스캔들'은 '피도 눈물도 없이' 후속으로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이다. 한편 최웅은 201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