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츄가 전 소속사 분쟁 이슈 등을 딛고 새출발 한다. 데뷔 6년 만에 솔로 데뷔하는 츄는 "무대에 진심을 다하겠다"고 단단한 각오를 전했다. 츄가 18일 오후 서울 광진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하울'(How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솔로 데뷔했다. 츄는 "데뷔 6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내게 됐다. 이 자리에 서기까지 많은 연구를 했고 감사한 마음으로 무대를 하겠다"고 말했다. 츄는 2018년 8월 이달의 소녀로 데뷔해 귀여운 외모와 예능감으로 사랑 받았다. 2021년 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수익 정산 등의 문제로 갈등을 빚어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고, 최근 승소 판결을 받았다. 블록베리는 1심 결과에 불복하는 항소장을 제출한 상황으로, 분쟁은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