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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청년농부 한태웅의 할아버지 한영운이 "농사는 하늘이 도와야 한다"고 밝혔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는 '도전 꿈의 무대' 5승 가수이자 청년농부 한태웅의 할아버지가 출연해 "아들은 용돈을 안줘도 손자는 용돈을 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한영운은 "평생 농사를 지었다. 아들 아닌 손주가 농사를 짓는다"라면서 "농사는 하늘이 도와야 한다"고 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637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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