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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유가 여전한 '서머퀸' 자태를 뽐내며 밝고 활기찬 노래로 대중을 찾는다. 26일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가수 소유 두 번째 미니 앨범 'Summer Recipe'(서머 레시피)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소유는 "1년 3개월 만에 여름곡으로 돌아왔다. 씨스타 보라도 이번 신곡에 참여해줬다. 팬들이 기다려준 만큼 올 여름 시원하게 보내게 만들 준비가 됐다"고 오랜만에 여름 컴백을 알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소유는 씨스타가 '서머퀸'이었던 만큼 이번 서머송 발표에 부담감이 없었냐는 질문에 "아무래도 여름을 대표하는 곡이 많아서 부담이 있지만, 경험치가 있다보니 그걸 다 합쳐서 여러분의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서머퀸이라는 수식..
기대했던 달과 우주의 영상미는 합격이다. 마치 블랙홀처럼 빠져들어 갈 것 같은 광활한 우주와 마치 내가 달에 있는 듯 생생하게 표현이 된 달의 표면, 무섭게 내리꽂히는 유성우 속 생존을 위한 사투는 영화적 체험을 극대화한다. 여기에 도경수의 열연이 더해져 감탄을 자아낸다. 분명 재미에서는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그럼에도 유의미한 기록을 남길 '더 문'이다.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신과 함께' 시리즈 김용화 감독의 신작으로, 설경구가 재국 역을, 도경수가 선우 역을 맡아 열연했다. 여기에 김희애가 NASA 유인 달 궤도선 메인 디렉터 문영 역으로 힘을 보탰다. 영화는 5년 전 나래호 폭발로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