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아침마당' 아라가 할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쏟았다. 1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는 최미향, 김건, 이승환, 아라, 홍성원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아라는 "5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엄마도 병이 생겨 할머니 손에 살았다. 할머니는 대야에 생선을 담아 시장에서 장사를 하셨다"라고 자신을 위해 일만 한 할머니를 떠올렸다. 이어 "저는 열심히 돈을 모았다. 친구가 급하게 돈을 빌려 달라고 했다. 죽기 살기로 모은 전 재산을 빌려줬다. 그런데 사업이 망해서 줄 돈이 없다고 하더라. 그 이후 병이 생겼다. 쓸개와 가슴에 종양이 생겼다"라고 고백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592834
가수 이승환이 '도전 꿈의 무대' 1승 소감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는 최미향, 김건, 이승환, 아라, 홍성원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이승환은 "1승 후 친척, 지인 등 많은 분들이 연락을 주셨다. 칭찬을 너무 많이 받았다"라며 "살도 빠지니까 아버지 모습이 나온다고 하더라. 감사하게 노래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이승환은 "'아침마당'에 나온 것도 영광인데 트로피를 받고 아버지께 인사를 드리러 갔다. 하늘에서 환하게 웃어주는 것 같았다. 자랑스럽다고 응원해주시는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592830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가 5월 극장가 복병으로 떠올랐다. 대만 배우 허광한 주연작 '메리 마이 데드 바디'(감독 청웨이하오)는 10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망 집계 기준 사전 예매 1만 692명을 기록하며, 약 3.6%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이는 동시기 개봉되는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에 이어 한국과 외화를 통틀어 전체 2위에 해당되는 예매율 스코어다. 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1위),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2위),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3위), '더 퍼스트 슬램덩크'(4위)에 이어 외화 전체 5위를 차지했다. 특히 5월 12~14일 내한이 확정된 허광한은 국내 매체를 대상으로 하는 공식 기자간담회를 비롯해 팬들을 위한 라이브 토크쇼 '밋 앤 ..
'아침마당' 김건이 고생한 아내를 위해 노래하겠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는 최미향, 김건, 이승환, 아라, 홍성원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김건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하며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고 있다"라며 "중학교 3학년 때 어머니가 사기를 당했다.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에 빠졌고 우리를 힘들게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춘기 시절이었던 저는 가출하고 학교도 안 가며 심한 방황을 했다. 굴삭기 기술을 배우고 결혼하고 1남3녀의 아버지가 됐다"라며 "아버지가 살아온 인생의 반대로만 살면 된다고 다짐했다"라고 고백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592826
영화 '문재인입니다'가 10일 개봉한다. 이 날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 직후 평산마을로 귀향한지 1년이 되는 날이다. 앞서 11일 개봉을 예고했던 영화는 하루 앞당겨 관객과 만난다. 개봉 시점을 두고도 '정치적 의도'를 찾으려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그만큼 전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현실정치와 떼려야 뗄 수 없다. 하지만 '문재인입니다' 속 문재인은 전 대통령이라는 꼬리표를 뗀 자연인이자, 농사꾼, 그리고 평범한 할아버지의 모습이다. 문재인은 지난해 5월10일 퇴임과 동시에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에 사저를 지어 귀향했다. 영화 속 문재인은 편안한 차림이다. 덥수룩한 수염을 쓰고, 밀집모자를 대충 눌러쓰고, 흙먼지 가득한 운동화를 신은 채 스스럼없이 카메라 앞에 선다. 마당 앞 땅을 파며 농사를 짓고, 1..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 서울 광수대로 발탁! 베트남 납치 살해범 검거 후 7년 뒤, ‘마석도’(마동석)는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살인사건을 조사한다. 사건 조사 중, ‘마석도’는 신종 마약 사건이 연루되었음을 알게 되고 수사를 확대한다. 한편, 마약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은 계속해서 판을 키워가고 약을 유통하던 일본 조직과 '리키'(아오키 무네타카)까지 한국에 들어오며 사건의 규모는 점점 더 커져가는데... 나쁜 놈들 잡는 데 이유 없고 제한 없다 커진 판도 시원하게 싹 쓸어버린다! https://www.joynews24.com/view/1592558
배우 마동석이 '범죄도시3'에 박지환이 나오지 않지만 깜짝 선물이 있다고 전했다. 마동석은 9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제작보고회에서 "안내말씀 드리자면 '범죄도시3'는 15세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SNS 등에서 잘못 얘기가 되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15세다. 2편 정도의 수위로 촬영을 했다"라며 "19세 영화를 만들었는데 편집으로 뺀 것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또 마동석은 "3편에는 장이수(박지환 분)가 안 나온다. 장이수를 대신할 강력한 캐릭터가 나온다. 그 부분을 재미있게 볼 수 있다"라며 "끝에 깜짝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592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