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종합] "'추석엔 '천박사'" 외치는 강동원, 흥행 참패 CJ 살릴까 "추석엔 '천박사'"라고 외치는 강동원의 '천박사' 팀의 자신감이 통할 수 있을까. 지난해 '외계+인' 1부와 올해 '더 문'으로 여름 시장 흥행에서 참패한 CJ ENM이 기세 좋은 '밀수'의 제작사 외유내강 손을 잡고 강동원과 '천박사'로 올 추석 다시 웃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22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이하 '천박사')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성식 감독, 강동원, 허준호, 이솜, 이동휘, 김종수, 박소이가 참석했다. '천박사'는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강동원은 귀신을 믿지 않는 .. 더보기 '결혼지옥' 이소정, 온종일 음주 "술 취해 어깨뼈 으스러져"…오은영 "입원 치료" '지붕 뚫고 하이킥' 등에 출연한 배우 이소정이 7년 만의 근황을 공개했다. 오은영 박사는 역대 출연자 중 가장 심한 우울증과 알코올 중독을 보이고 있다며 치료를 권했다. 지난 21일 방송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는 잦은 음주와 불통으로 벼랑 끝에 서 있다는 '절벽 부부'가 등장했다. 아내는 탤런트 이소정으로, 과거 각종 CF는 물론 MBC '지붕 뚫고 하이킥', '가화만사성'에 출연한 이력이 있어 이목을 끌었다. 부부의 결혼 스토리를 묻는 소유진의 질문에 아내 이소정은 "주식 채팅방에서 남편을 알게 돼 두 번째 만남에 결혼을 약속하고 2개월 만에 혼인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남편은 "아내가 술을 너무 좋아해 일주일에 30병 이상을 마신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아내 또한 "결혼 후 삶이 너.. 더보기 [영화리뷰] '잠' 정유미x이선균, 또 찢었다…현실공포 남긴 극강 연기 봉준호 감독 극찬+칸 선택 받은 유재선 감독의 '잠', 유니크한 스릴러 완성 소리부터 색감, 눈빛 속에 담은 긴장감…3장 디테일·개연성은 아쉬워 몽유병, 층간소음 등 일상적인 소재를 잘 활용해 현실 공포감을 높였다. 여기에 배우 정유미와 이선균의 탄탄한 연기 내공이 더해져 극강의 몰입도를 자랑한다. 이미 칸의 선택을 받은 '봉준호 키드' 유재선 감독의 '잠'이 기대만큼의 유니크함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잠'(감독 유재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이선균 분)와 수진(정유미 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올해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을 시작으로 제56회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제48회.. 더보기 [종합] 처절한 '타겟', 공감+재미+연기 다 잡은 현실 밀착 스릴러 요즘 흔하게 이뤄지는 중고거래. 이를 이용한 범죄 사례를 바탕으로 현실감과 스릴을 가득 담아냈다. 신혜선과 김성균의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을 바탕으로 현실 공포와 경각심을 선사하는 영화 '타겟'이다. 21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타켓'(감독 박희곤)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박희곤 감독, 배우 신혜선, 김성균, 이주영이 참석했다.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신혜선 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다. 신혜선은 평범한 직장인에서 범죄의 타겟이 된 수현 역을, 김성균은 끝까지 범인을 추적하는 주형사 역을 맡았다. 또 강태오는 주형사와 함께 범인의 흔적을 쫓는 나형사를, 이주영은 수현의 곁을 지키는 달자를 연기했다. 중고거래라는 현실적인 소재.. 더보기 DJ소다 성추행 2人 "술 마시고 실수, 무례했다" 인정…경찰 자수 DJ소다를 성추행한 20대 일본인 남성 2명이 공개 사과를 한 뒤 경찰 자수했다. 일본 유튜버 미사키 유타는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DJ소다를 성추행한 20대 일본인 남성 2명을 직접 공개하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DJ소다를 성추행했다고 자백한 A씨는 "DJ소다에게 무례한 일을 저질러서 죄송하다. 소속사의 평판도 안 좋게 만들어 죄송하다"고 말했고, B씨는 "DJ소다에게 힘든 시간을 드려 죄송하다. 뮤직서커스(페스티벌명) 쪽에도 면목이 없다"고 사과했다. 이어 A씨는 "모든 분들께 폐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고, B씨 역시 "이 사건으로 여러 가지 시끄럽게 해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를 전했다. 미사키 유타가 "코로나19 이후 겨우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는데 이런 일이 발생했다. 일본의 엔터.. 더보기 '무빙' 곽선영, 류승룡 첫사랑 등판…조인성♥한효주 잇는 애틋 로맨스 '무빙' 곽선영이 류승룡의 첫사랑으로 등장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구경이',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등을 통해 자신만의 매력을 톡톡히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곽선영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과거 '장주원'(류승룡)의 첫사랑 '황지희'로 분한다. '지희'는 괴물이라 불렸던 '주원'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 놓은 인물로 '주원'의 과거 서사를 더욱 깊고 특별하게 해 줄 예정이다. 무한 재생 능력을 가졌지만 길눈이 어두운 '주원'은 낯선 동네 인천에서 길을 헤매다 우연히 '지희'를 만나게 된다. '주원'에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길을 알려준 '지희'는 강렬한 첫인상을 남기고 떠나고 '주원'은 그런 그녀의 곁을 맴돌며 순정파 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어두운 과거를 가진 .. 더보기 '아침마당' 김영희, 80대 나이에도 닭종이 열정 "아이들은 희망" 김영희 작가가 닭종이에 담은 희망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닭종이로 전 세계에 위로를 전한 김영희 작가가 출연했다. 이날 검은 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김영희는 "거의 50년 전에 선물 받은 옷"이라고 설명했다. 김영희는 80대 나이에도 건강한 것에 대해 "산부인과에서 아이 출산할 때 외에는 병원에 안 간다. 건강관리는 따로 없고 일 많이 하고 잘 먹고 걷는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자신의 닭종이 작품에 희망과 작가 정신, 시가 들어가야 한다고 밝히며 "아이들은 희망"이라고 전했다. 이어 "나이 먹으면 모든 작가들에게 주기가 생기는데, 10년 마다 바뀐다. 지금은 모던함이다. 예전에 못했던 작품을 꽤 많이 한다"라고 덧붙였다. https://www.joynews2.. 더보기 '아침마당' 홍주 "백승일, 처음엔 스토커인 줄…느끼하고 무서웠다" 가수 홍주가 남편 백승일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2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백승일, 홍주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백승일은 TV 속 가수 홍주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밝혔다. 백승일은 "내 스타일이더라. 동글동글하고 살집 있는 여자를 좋아한다. 노래도 기가 막히게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도 가수를 하고 있을 때다. 1집 앨범을 말아먹은 시기다"라며 "제 노래를 빼고 홍주의 '님아'라는 노래를 컬러링에 넣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다 백승일과 홍주는 지인을 통해 전화 통화를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홍주는 "처음엔 스토커인 줄 알았다. 열번 찍어 안 넘어가니까 뿌리를 흔들어서 뽑는다"라며 "첫 대면을 할 때 겁이 났다. 몸도 크고 눈도 부리부리하다. 셔츠를 풀어서 너무 .. 더보기 이전 1 ··· 418 419 420 421 422 423 424 ··· 5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