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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원정대' 이연복 "코수술 후 후각상실...50살까지 숨겨" 이연복 셰프가 후각 상실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IHQ '미친원정대'에서는 페루 사막 정식을 해먹는 이연복, 이원일, 원영호, 창민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출연진들은 인생 살면서 가장 막막했던 순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이연복은 "항상 얘기했지만 막막했던 게 코수술하고 냄새 못맡았을때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엔 회복 되면 냄새 맡겠지 했는데 후각이 안 돌아오더라. 이젠 못맡게 되나보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나. 다른 직업 찾을까 했었다. 그런데 다른거 아는 게 있어야지. 그때 내가 한 50살 가까이 되도록 사람들이 몰랐다. 내가 냄새 못맡는걸. 내가 숨겼다. 그때가 되게 막막했다"고 말했다. 원영호는 "요리할때 어떻게 극복했냐"고 물었고, 이연복은 "주변 사람 도움을 많이 받는다. 집사람한.. 더보기
'아침마당' 남상일 "母 위해 고정패널 꿈 꿔…추임새 넣고싶다" 방송인 남상일이 '아침마당' 고정패널을 꿈꿨다. 2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는 패널 남상일, 이광기, 박애리, 이호섭, 최시중, 김수찬이 출연했다. 황기순은 초대 가수로 함께 했다. 이날 남상일은 "어머니가 어렸을 때부터 '아침마당'에 나갔으면 좋겠다는 주문을 외웠다. 매일 그런 말을 들으니까 언젠가는 '아침마당'에 나가야 한다는 목표가 생겼다. 하루도 잊은 적 없다"라며 "그리고 어머니를 모시고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이제껏 하지 못한 효도를 한꺼번에 하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침마당' 고정패널이 되면 어머니가 얼마나 기뻐할까 하는 생각에 오랫동안 패널을 노렸다. 드디어 '명불허전' 팀에서 패널을 해달라고 전화가 왔는데 인턴 패널이라면서 한달만 하고 빠지라고.. 더보기
이준호x임윤아 놀라운 저력…'킹더랜드', 글로벌 5위 '킹더랜드' 이준호와 임윤아가 식지 않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넷플릭스 TOP 10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JTBC 드라마 '킹더랜드'는 8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200만뷰, 3천84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 부문(비영어) 5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2위에서 3단계 떨어지긴 했지만, 신작 공개에도 불구하고 한국, 홍콩, 인도, 태국, 대만, 볼리비아, 브라질, 멕시코 등 34개국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여전히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더보기
'남남' 박성훈 "최수영 만난건 큰 축복…로코 도전하고파"(일문일답) '남남' 박성훈이 일문일답으로 아쉬운 마음을 대신했다. 지니TV 오리지널 '남남'은 지난 22일 종영했다. 흡인력 있는 스토리와, 완벽 케미를 뽐내는 배우들의 연기 호흡,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까지 더해져 입소문의 힘을 바탕으로 파죽지세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미스터리한 사건 전개 속에서도 유쾌한 감성을 놓치지 않은 '남남'에서 박성훈은 진희(최수영)의 경찰대학 선배이자, 남촌파출소 소장 은재원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박성훈은 '남남'에서 불합리한 일로부터 동료들을 지키려 하는 정의로운 매력은 물론, 매사에 신중한 면모를 바탕으로 파출소 사람들의 든든한 지원군이었다. 한편, 사랑 앞에서는 누구보다 당당하고 때로는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최수영과의 티격태격 로맨스를 선보였다, 전작 '더 .. 더보기
[영화예고편]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티저 예고편 대대로 마을을 지켜 온 당주집 장손이지만 정작 귀신은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 사람의 마음을 꿰뚫는 통찰력으로 온갖 사건을 해결해온 그에게 귀신을 보는 의뢰인 ‘유경’(이솜)이 찾아와 1억원이라는 수임료로 거절하기 힘든 제안을 한다. ‘천박사’는 파트너 ‘인배’(이동휘)와 함께 ‘유경’의 집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쫓으며 자신과 얽혀 있는 부적인 ‘설경’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귀신을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 그의 세계를 흔드는 진짜 사건이 나타났다! 2023.08.22 - [movie] - [종합] "'추석엔 '천박사'" 외치는 강동원, 흥행 참패 CJ 살릴까 더보기
'천박사' 이동휘 소감 "강동원과 투샷 자괴감, 제대로 된 사람일까 의심" 배우 이동휘가 강동원과의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동휘는 22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이하 '천박사 퇴마 연구소') 제작보고회에서 "먼저 출연을 결정한 배우들과 같이 외유내강의 작품을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눈이 크게 나오지는 않지만 저의 활약을 온 몸을 던져서 작품에 녹여낼 수 있다는 확신을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오래 전부터 강동원 선배님과 작품을 하고 싶었는데 만나게 됐다"라며 "촬영하면서 투샷에서 자괴감을 느꼈다. 저는 과연 제대로 된 사람일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동원이 형은 촬영장에서 아름답고 멋졌다. 하루하루 반하면서 촬영을 했다. 근무환경은 최고였다"라고 강동원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천박사.. 더보기
역시 고현정은 강했다…눈빛으로 압도한 '마스크걸' 배우 고현정이 '마스크걸'로 또 한번 인생작을 완성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고현정의 첫 OTT 작품이다. 고현정은 몸을 사리지 않는 호연으로 극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하며 그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평범한 직장인에서 세상을 들끓게 한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수감된 '김모미'의 서사에 따라 3인 1역의 마지막 배턴을 이어받은 고현정은 죄수번호 '1047'이 박힌 죄수복을 입은 채 아무렇게나 싹둑 자른 듯한 짧은 머리와 핏기 하나 없는 창백한 얼굴로 등장, 대사 한 마디 없이도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외모뿐만이 아니다. 고현정은 변모하는.. 더보기
[종합] "'추석엔 '천박사'" 외치는 강동원, 흥행 참패 CJ 살릴까 "추석엔 '천박사'"라고 외치는 강동원의 '천박사' 팀의 자신감이 통할 수 있을까. 지난해 '외계+인' 1부와 올해 '더 문'으로 여름 시장 흥행에서 참패한 CJ ENM이 기세 좋은 '밀수'의 제작사 외유내강 손을 잡고 강동원과 '천박사'로 올 추석 다시 웃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22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이하 '천박사')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성식 감독, 강동원, 허준호, 이솜, 이동휘, 김종수, 박소이가 참석했다. '천박사'는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강동원은 귀신을 믿지 않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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