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과 김호중의 미담이 공개됐다. 권재영 PD는 20일 유튜브 채널 '권PD의 아름다운 구설' 에피소드3에서 "KBS 연말특집 'We Are HERO'에서 출연료를 받지 않았다"라며 "임영웅 씨가 이 무대를 만드느라 고생하는 스태프 분들에게 나눠주시고, 무대 잘 만들어 달라 부탁하더라. 본인은 시청자들에게 좋은 무대를 선뵈는 걸로 만족한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출연료 기부 정도의 예상보다 한 발 더 나아갔던 것. https://www.joynews24.com/view/1577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