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이 초등학생의 스킨십에 대해 조언했다. 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초등학생의 연애에 대한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한 시청자는 "초등학교 6학년 딸이 집 앞 놀이터에서 남학생과 백허그를 하고 있는 모습을 봤다"는 사연을 보내왔다. 이에 출연자들은 "전국에 있는 모든 딸 가진 부모들이 놀랄 만한 사연이다" "뒷골을 잡는 이야기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충격을 받았다. 오은영은 "6학년이면 청소년 시기에 들어간 것이다. 사람에게 관심을 갖고 잘 지내보려고 하는 것은 좋다"고 말했다. 이어 "이성과 시간을 보내며 가지는 스킨십은 주의를 해야 한다. 어떤 경우에는 그 다음 단계를 본인이 조절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허용되는 것과 허용되지 않는 것을 잘 배워야 할 필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