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나현민이 새로운 1승에 등극했다. 3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5명의 참가자가 노래 대결을 펼쳤다. 첫번째 참가자 신명성은 "사랑하는 두 여인, 어머니와 선생님께 이 무대를 바친다. 어린 시절 나는 엄마와 닮지 않았다는 주변 얘길 들었고 어머니께 충격적인 얘길 들었다. 대문 밖에 보자기에 싸인 아기가 있었고 그게 나였다는 얘기였다. 난 키워줘서 고맙다고 했고 어머니는 펑펑 울었다. 이후 난 학교에서 노래를 부르며 선생님과 추억을 만들고 꿈도 키우고 상도 받았다. 선생님이 전근을 가면서 정말 많이 울었다. 이영옥 선생님 이 방송을 본다면 꼭 연락을 달라. 인생의 은인 어머니와 선생님께 이 노래를 바친다"며 설운도 '누이'를 열창했다. 두번째로 무대에 오른 황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