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침마당' 오하라 "시각장애인 판정, 묵묵히 사랑해주는 남편 고마워" '아침마당' 오하라가 남편에게 사랑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 패자부활전에는 김시훈, 오하라, 정재운, 송우주, 남해영이 출연했다. 이날 오하라는 "오른쪽 눈은 시력을 완전히 잃었고 왼쪽 눈은 희미한 빛만 감지하는 시각장애인이다"라며 "30대 중반부터 서서히 나빠지기 시작했다. 딸과 함께 배드민턴을 치는데 셔틀콕이 시야에서 사라졌다. 옆에 지나가도 모를 정도가 됐다. 망막색소변성증 1급 판정을 받았다"라고 고백했다. 이후 시력을 완전히 잃었다는 오하라는 "죽으면 어떤 것이 후회가 될까 생각했다. 좋은 집, 좋은 음식은 생각나지 않았다"라며 "정말 내 자신을 한번도 사랑하지 않았다. 이제 장애가 생겼다고 스스로를 죽이려 드는 내 자신이 불쌍했다. 마음 속에서는 안타.. 더보기 '아침마당' 김시훈 "후두암 父, 어업하다 돌아가셔…母 덕분에 가수" '아침마당' 김시훈이 어머니를 위해 노래하겠다고 전했다. 2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 패자부활전에는 김시훈, 오하라, 정재운, 송우주, 남해영이 출연했다. 이날 김시훈은 "포항의 어부 늦둥이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어부셨다. 어업은 힘들고 풍랑에 배가 뒤집혀 죽는 경우가 많다"라며 "아버지는 술을 많이 드셨고 주사가 심했다. 아버지가 후두암에 걸렸다. 제가 아버지를 미워해서 암에 걸리신 것 같아 죄송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는 술과 담배를 끊었다. 집안이 평화로워졌다"라며 "하지만 아버지가 바다로 어업을 나갔는데 영원히 돌아오지 못하셨다. 저는 '고맙다'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못하고 보내드린 것이 마음 아프고 슬펐다"라고 고백했다. "더 큰 문제는 어머니였다"라고 전.. 더보기 [종합] 남지현→최현욱 '하이쿠키', "햇살 뒤 그림자"…'입시지옥' 학생 욕망 "'하이쿠키'가 기획된 건 3년 전이에요. 마약보다는 꿈을 이뤄주는 판타지적인 모습을 비주얼로 담으려 했어요." 23일 오후 서울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U+모바일tv 오리지널 '하이쿠키' 제작발표회에서 송민엽 감독은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고, 쉽게 숨길 수 있는 것, 강한 비주얼보다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쿠키를 통해 벌어지는 일이 좀 더 임팩트있게 다가오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욕망을 실현시켜주는 쿠키를 전면에 내세운 이유를 설명했다. '하이쿠키'는 한입만 먹어도 욕망을 실현시켜 주는 의문의 수제 쿠키가 엘리트 고등학교를 집어 삼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쿠키가 만든 늪 안에서 각자의 욕망에 휩싸여 발버둥치는 인간 군상을 그려낼 예정이다. 남지현, 최현욱, 김무열, 정다빈이 출연한다. 극중 유명.. 더보기 '거래' 유승호 "'무빙' 영탁? 연락 없었다…'우연의 일치'라고" '거래' 유승호가 '무빙'과 연관성을 묻는 질문에 직접 답했다.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웨이브 본사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승호는 "늘 안해본 장르나 캐릭터에 열려 있다"라면서 "요즘 또 다양한 작품, 재밌는 캐릭터가 많이 나와서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이날 유승호는 '무빙'과 관련한 질문에도 답했다. 앞서 결론까지 공개된 '무빙' 마지막회에서는 시간조절능력자 영탁이 등장,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이런 가운데 극중 영탁의 생년월일이 유승호와 동일해 화제를 모았다. 유승호가 영탁이 아니겠나 하는 궁금증도 커졌다. 실제로 만화 속 영탁이 유승호와 싱크로율이 높은 부분도 의혹에 힘을 실었다. 이에 대해 유승호는 "실제로 연락받은 건 없다"고 했다. 그는 "한참 된 이야기이긴 한데, '무.. 더보기 '아침마당' 우희준 "카바디 알리고자 미코 참가·형사 父 영향에 특전사" 카바디 국가대표 우희준 선수가 미스코리아와 특전사를 한 이유를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에는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연했다. 카바디 국가대표 우희준 선수는 미스코리아, 특전사 출신이기도 하다. 그는 미스코리아 대회 출전에 대해 "한달 합숙을 했다. 참가자 50명이 사진 찍는 법, 포즈 잡는 법, 메이크업 하는 법 등을 배웠다"라며 "저는 운동선수라 그걸 잘 몰랐다. 화장하는 법을 배우고 워킹하는 걸 배웠다. 그게 힘들진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전사는 3년차까지 하다가 전역을 했다. 공수 훈련, 낙하산 뛰어내리기도 괜찮았다"라며 "하지만 카바디는 힘들다. 훈련을 하고 쉬는 타임이 있어야 하는데 매일 8시간 이상 훈련을 한다. 비교할 수 없고 책임감과 여러 감정.. 더보기 '아침마당' 양궁 주재훈 "6년 독학·축사 연습, 두 아들 육아해준 아내에 감사" 양궁 국가대표 주재훈 선수가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에는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연했다. 이날 양궁 국가대표인 주재훈 선수는 "직장을 병행하면서 동호회에서 양궁을 6년 정도 독학으로 했다가 이번에 아시안 게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라고 말했다. 휴직 상태로 도전을 하고 있다는 주재훈 선수는 "양궁이 너무 좋다 보니 즐기면서 했고, 오래 갈 수 있는 취미라 병행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5번 도전 끝에 국가대표가 된 주재훈 선수는 축사에서 연습을 했다고 밝히기도. 그리고 그는 "아내도 이렇게 큰 관심을 받을 줄 몰랐는데 격려와 응원을 많이 받았다"라며 "두 아들 육아에 전념해준 아내에게 영광을 바치고 싶다"라고 말했다.………… htt.. 더보기 '아침마당' 역도 김수현 "중3 때 장미란 언니 경기 보고 용기 생겨" 역도 국가대표 김수현 선수가 장미란을 보고 역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에는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연했다. 이날 역도 국가대표 김수현 선수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미란 언니가 역기를 드는 걸 보쌈을 먹으면서 봤다"라며 "소름이 끼쳤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3이라 진로에 대해 애기를 할 때였는데 제가 예체능을 좋아했다. 저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용기가 생겼다. 보쌈을 내려놓고 달리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장미란 언니를 보고 용기를 얻어 보쌈 내려놓고 찾아가게 됐다"라고 전했다. 또 김수현은 "미란 언니가 은퇴를 할 때 국가대표 선수촌에 들어갔다. 국가대표 된 후 말하고 싶었다"라며 "언니를 보고 시작해서 여기까지 왔.. 더보기 '아침마당' 우희준, 미코·특전사 출신 국가대표 "카바디 알리고파" 우희준 선수가 카바디를 알리기 위해 '아침마당'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에는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연했다. 이날 카바디 국가대표 우희준 선수는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특전사 출신이라는 경력을 가지고 있다. 우희준은 "메달을 가져오지 못했지만, 다양한 대회에서 메달을 딸 수 있는 유망주라는 생각에 생소한 종목을 알리고자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카바디에 대해 "어르신들께는 '오징어 게임'이라고 설명을 드리는데 인도에선 우리나라의 태권도 같은 인기 종목이다. 7명이서 치고 받는 경기다"라고 설명했다. '아침마당' 섭외를 여러 번 거절했다는 우희준은 "미스코리아 당선이 됐을 때는 준군인의 신분이라 함부로 나올 수가 없었다. 또 군인 현역 때 섭외가 왔지만 .. 더보기 이전 1 ··· 86 87 88 89 90 91 92 ··· 20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