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모광 증세를 보였던 금쪽이의 근황이 전해졌다. 2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속눈썹을 뽑아 먹던 금쪽이의 세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방송 이후 한달만에 금쪽이집을 방문한 제작진의 모습이 담겼고, 엄마는 여유있는 표정으로 제작진을 맞았다. 학교 생활을 어려워하던 금쪽이는 짜증 한번 내지 않고 등교했고, 버스 안에서 만난 친구들과도 자연스럽게 교제했다. 또 방과 후 친구들을 집에 데려오기도 했다. 영상을 보던 신애라는 "친구들이 집에 온 건 얼마 만이냐"고 물었고, 엄마는 "전학 가고, 중학교 올라가고 나서는 처음이다. 너무 기쁘고 벅찼다"고 답했다. 금쪽이는 친구들과 볼링 게임을 하다 친구의 기분을 상하게하는 말을 했고, 바로 사과했다.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