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청얼 감독이 밝힌 '무명' 양조위·왕이보…완벽한 액션·캐스팅 자신만의 독보적인 연출로 '천재 감독'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청얼 감독이 이번엔 양조위, 왕이보 손을 잡고 '무명'으로 돌아왔다. 한국 개봉 후 국내에서도 호평을 얻고 있는 '무명'이다. 그 중심에는 청얼 감독이 혼신의 힘으로 빚어낸 아름다운 미장센과 역사 의식이 담긴 스토리, 배우들의 열연이 있었다. 청얼 감독은 최근 진행된 조이뉴스24와의 서면인터뷰를 통해 "'무명'이 한국에서 개봉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 4월 26일 국내 개봉된 '무명'은 1941년 일본의 진주만 공격 후 각자의 목표를 위해 목숨을 걸고 조직에 들어간 두 남자가 끊임없는 의심과 경계 속에서 펼치는 스파이 액션 스릴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