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거란전쟁' 공동 연출자 김한솔 PD가 KBS를 퇴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KBS는 조이뉴스24에 "김한솔 PD는 최근 장기근속자 특별명예퇴직을 신청해 2월 29일로 퇴사 처리됐다"고 밝혔다. 앞서 KBS는 87명의 특별명예퇴직 명단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정세진 아나운서를 비롯해 정은승, 김윤지 아나운서 등이 포함됐다. 김한솔 PD는 지난 2004년 시사교양 PD로 KBS에 입사했다. 2016년 '임진왜란 1592'을 계기로 드라마 연출로 자리를 옮겼다. 한편 '고려거란전쟁'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 지난 10일 종영했다.………… https://www.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