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의 여왕'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선아 역시 복수에 성공하며 인과응보 해피엔딩을 맞았다. 13일 밤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 16회에서는 도재이(김선아 분), 고유나(오윤아 분), 주유정(신은정 분), 윤해미(유선 분)가 강일구(송영창 분) 회장에 대한 복수에 성공하며 안방극장에 통쾌한 한 방을 날렸다. 이날 방송은 전국 가구 시펑률 3.3%를 기록,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서 강 회장은 친구들에게 배신당한 재이에게 10년 전 기도식(조태관 분)과 송제혁(이정진 분)을 자신이 죽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새로운 비밀클럽의 가면을 건넨 뒤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