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정범식 감독의 신작 '뉴 노멀', 영화제 호평 속 8일 개봉 본 적 없는 최지우의 서늘한 얼굴·표지훈의 파격 변신→정동원 스크린 데뷔 고립된 현대사회, 평범한 사람들에게 찾아온 일상의 공포 신선하고 강렬하다. 사회 곳곳에서 들려오는 흉흉한 사건은 이제 남 일이 아니다. 언제든 내가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현실 공포가 끝없이 밀려온다. '뉴 노멀'은 이렇게 일상이 되어 버린 공포를 탁월하게 담아내며 다시 한번 내 주변을 돌아보게 만든다. '뉴 노멀'(감독 정범식)은 공포가 일상이 되어버린 새로운 시대에 도착한 웰메이드 말세 스릴러로, 18개 이상의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먼저 주목받으며 작품성과 재미를 모두 갖춘 작품이라는 찬사를 끌어냈다. 여름에 눈이 내리는 이상 기온, 연이어 일어나는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