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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민과 이희준이 '핸섬가이즈'로 파격 코미디 연기에 도전했다. 격하게 웃기고 오싹하기까지 한 복합 장르를 표방하는 '핸섬가이즈'가 6월 극장가를 기분 좋은 웃음으로 장악할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27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건대입구에서 영화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남동협 감독, 배우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박지환이 참석했다. 이규형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불참했다. '핸섬가이즈'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재필(이성민 분)과 상구(이희준 분)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날, 지하실에 봉인됐던 악령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다. 매 작품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이성민과 장르 불문..
'당신이 잠든 사이', '접속' 장윤현 감독의 차기작…3월 20일 개봉 기억상실·시한부 진부 소재에도…가슴 울리는 추자현x이무생 애절 멜로 배우 추자현과 이무생이 절절한 멜로를 완성했다.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추자현은 더욱 깊어진 감정 열연을, 이무생은 다정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을 전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비록 극 자체는 다소 아쉬움이 남지만, 추자현과 이무생의 애틋하고 뭉클한 로맨스 열연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는 '당신이 잠든 사이'다. '당신이 잠든 사이'(감독 장윤현)는 교통사고로 선택적 기억 상실을 앓게 된 덕희(추자현 분)로 인해 행복했던 부부에게 불행이 닥치고, 남편 준석(이무생 분)의 알 수 없는 행적들이 발견되면서 진실을 추적해 가는 미스터리 로맨스다. 준석과 덕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