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바탕 창작뮤지컬…6월 30일까지 공연뮤지컬 배우 '늦깎이' 변신…밀리지 않는 연기'퍼펫' 등 아기자기한 매력…다소 아쉬운 서사 최강창민(심창민)이 아이돌 인생 21년 만에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은 오는 6월 3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벤자민 버튼'에 출연한다. '벤자민 버튼'은 스콧 F. 피츠제럴드의 소설('벤자민 버튼의 기이한 사건')을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우리에게는 2009년 브래드 피트 주연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로 알려진 이야기다. 늙은 모습로 태어나 시간이 갈수록 어려지는 벤자민 버튼이 운명의 여자 '블루 르 모니에'를 만나 인생의 의미를 깨닫는다. 최강창민은 JTBC '팬텀싱어3'로 이름을 알린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