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이 '인기상 총집합' 2부를 선보인다. 특히 '군산 현모양처' 구희아가 재 등판한다. 18일 낮 12시10분 방송하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인기상 총집합 2부'로, 성인 인기상 수상자들의 흥과 끼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또한 진성, 뮤지, 영탁, 송민준, 김혜연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방송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편' 인기상 수상자이자 지난해 최고의 '전낳스(전국노래자랑이 낳은 스타)'로 통하는 '군산 현모양처' 구희아가 재 등판한다. 당시 단아한 노란 원피스 차림으로 무대에 올랐던 구희아는 스스로의 직업을 '현모양처'라고 주장하면서도 구두를 벗어 던지고 뱃살로 기타를 치는 파격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유튜브 조회수 200만뷰를 훌쩍 뛰어 넘어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바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