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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9

'악귀' 오정세, 최우수연기상 "기억함의 가치 새겨, 억울한 죽음 없길" 배우 오정세가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여운과 뭉클함이 짙게 남는 소감을 전했다. 오정세는 14일 오후 경남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3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SBS 드라마 '악귀'로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무대에 오른 오정세는 "저에게 좋은 환경 좋은 이야기로 손 내밀어준 김은희 작가님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라며 "제가 꿈에서까지 나타나 괴롭혔다고 한 이정림 감독님, 저의 크고 작은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열린 마음으로 받아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자신의 캐릭터 뿐만 아니라 염해상이란 인물을 같이 고민하고 성장시켜준 김태리 배우님, 염해상을 만날 수 있게 도와준 모든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감사 인사를 남겼다. 또 오정세는 '개인적으로 염해상을 만나기까.. 2023. 10. 15.
'경이로운소문2' 조병규, 악귀 강기영에 먹힌 진선규 혼 찾나…결말 관심 '경이로운 소문2' 조병규가 '절대 악' 진선규의 내면에 들어가면서 결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이하 경이로운 소문2)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클라이맥스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경이로운 소문2' 11회, 12회는 마주석(진선규 분)이 결국 필광(강기영 분)을 죽이고 그의 힘까지 모두 흡수해 완전한 악이 되는 엔딩으로 충격을 안겼다.모두를 구하기 위해 더 단단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의 마지막 한 방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지난 방송은 마주석(진선규 분)과 필광(강기영 분)이 한 몸이 되어 완전한 악이 탄생한 끝장전으로 시청자를 경악하게 했다. 특히 소문(조병규 분)은 "지금 가장 멈추고 싶은 건 마주석일 것".. 2023. 9. 1.
'경소문2' 진선규, 악귀 선포…강기영, 조병규 첫 맞대결 패배 '경이로운 소문2' 진선규가 완전 흑화돼 악귀가 됐다. 6일 방송된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연출 유선동 극본 김새봄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베티앤크리에이터스) 4회는 나적봉(유인수 분)이 각성과 함께 카운터로서 첫 악귀 사냥에 성공했고, 도하나(김세정 분)와의 첫 매치업에서 패배한 겔리(김히어라 분)가 한쪽 눈을 잃는 모습이펼쳐졌다. 소문(조병규 분)과 필광(강기영 분)은 카운터 펀치를 날리며 본격적인 매치업이 성사됐다. 소문과 필광은 막강한 힘으로 염력 육탄전을 펼쳤고, 필광이 "역시 기대했던 대로 설레네?"라는 감탄을 터트릴 만큼 불꽃 튀는 접전을 펼쳤다. 필광은 기습적인 염력으로 소문을 옴짝달싹 못 하게 옭아맨 채 도발했다. 이에 분노한 소문은 "내가 꼭 널 잡겠다고 약속했어"라면서.. 2023. 8. 7.
'경소문2' 강기영·김히어라·김현욱, 살벌한 악귀 포스 '경이로운 소문2' 강기영과 김히어라, 김현욱이 살벌한 악귀 포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7일 tvN 새 금토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이하 '경이로운 소문2') 강기영(필광 역), 김히어라(겔리 역), 김현욱(웡 역) 의 스틸을 공개했다. 경이로운 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 OC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흥행한 작품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서 제 모습을 드러내는 강기영, 김히어라, 김현욱의 악귀 포스가 온몸에 소름을 몰고 온다. 특히 강기영은 차가운 미소를 짓더니 날카로운 눈빛과 함께 상대를 조.. 2023. 7. 27.
'악귀' 화제성 1위+N차 리플레이 열풍 "최후 폭주 거세질 것" SBS '악귀'가 드디어 악귀의 이름을 밝혀내고, 화제성과 시청률을 다 잡았다.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와 한주간 전채널에서 방영된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를 동시에 차지한 것. 지난 22일 방영된 SBS 금토드라마 '악귀' 10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12%, 전국 가구 10.9%를 기록했고, 순간 최고 시청률은 13.7%까지 올랐다. 지난 한 주간 방송된 전채널의 미니시리즈 중 가장 높은 수치다. 특히 채널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5.2%를 기록하며 한주간 방송된 전채널의 전체 프로그램 중 5주 연속 1위를 지켜냈다. (이하 닐슨코리아 기준) 화제성도 1위에 등극했다. 지난 24일 기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TV-OTT 드라마 화제.. 2023. 7. 26.
'악귀' 종영까지 단 4회, 회수돼야 할 네 가지 의문점 SBS '악귀'가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뒀다. 지난 8회까지 방송에선, 1958년 장진리에서 벌어진 끔찍한 여아 살인 사건부터 이어진 악귀 미스터리가 해상(오정세)의 집안이 저지른 잔인한 욕망과 악행에서 시작됐다는 충격적인 진실까지 밝혀졌다. 하지만 아직 산영(김태리)와 해상에겐 악귀를 없애야 하는 과업이 남아있다. 그리고 이를 위해 두 사람이 밝혀내야 할 네 가지 의문이 있다. ◆악귀는 '왜' 산영에게 실마리를 보여주나? 악귀가 산영을 통해 처음 남긴 실마리는 숫자 '21'과 '176'이었다. 이는 어려서 죽은 귀신을 의미하는 태자귀를 설명한 강모 저서의 '쪽수'였다. 그리고 이 숫자는 백차골 마을과 경문(박지영)의 과거로 연결됐고, 해상은 결국 경문의 어머니가 죽임을 당한 집 마당에 봉인된 푸른 .. 2023. 7. 21.
'악귀' 봇물 터진 미스터리, 미리 알아야 할 키포인트 셋 SBS 금토드라마 '악귀'가 방송 첫 주부터 미스터리 봇물을 터뜨렸다. 구강모(진선규) 교수가 딸 구산영(김태리)에게 붉은 댕기를 남기고 악귀로 인해 사망한 사건을 시작으로, 각종 미스터리의 단서가 장진리 여아 살인 사건이 벌어진 1958년의 과거로까지 이어지면서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미스터리를 풀 수 있는 열쇠를 작품 곳곳에 치밀하게 심어 어떤 장면도 허투루 지나칠 수 없게 만드는 김은희 작가의 강점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N차 리플레이를 유발하고 있는 바.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미스터리 키포인트를 정리해봤다. ◆진선규가 남긴 붉은 댕기와 편지 산영이 악귀에 잠식된 계기는 돌아가신 줄 알았던 아버지 강모의 유품 때문. "너한테 꼭 전해달라는 물건이 있었다"는 유언과 함께 친할머니 김석란(예.. 2023. 6. 29.
'악귀' 김태리X오정세 선택 옳았다, 안방 물들인 공포+소름 SBS '악귀' 김태리와 오정세의 연기 시너지는 매우 옳았다. SBS 금토드라마 '악귀'가 방송 첫 주부터 시청률과 각종 랭킹을 다 잡으며 화제작 반열에 오른 가운데, 김태리와 오정세의 강렬한 연기 변신 역시 한국형 오컬트 신드롬 조짐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악귀 들린' 연기로 안방극장을 소름으로 물들인 '구산영' 역의 김태리와 '악귀 보는' 연기로 미스터리를 이끈 '염해상' 역의 오정세가 서로를 밀고 당기며 몰입도 상승 효과를 몰고 온 것. 김태리는 각종 아르바이트와 공무원 시험 준비를 병행하는 '흙수저' 청춘 구산영과 인간의 잠재된 욕망을 들어주는 섬뜩한 악귀의 두 얼굴을 오가며 역대급 강렬 변신을 스스로 입증했다. 각종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모은 돈은 엄마가 보이스피싱범에게 사기당해 날리고,.. 2023. 6. 28.
[종합] "김은희 장르물 온다"…'악귀' 김태리·오정세·홍경, 무더위 날릴 韓오컬트 김은희 작가의 신작 '악귀'가 김태리 오정세 홍경의 호연 속 새로운 한국 오컬트로 태어난다. 23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새 금토드라마 '악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태리 오정세 홍경, 이정림 감독이 참석했다. '악귀'는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다. 조선판 좀비물 '킹덤'으로 전세계를 열광케 한 김은희 작가가 이번에는 SBS와 손잡고 민속학을 기반으로 한 한국형 오컬트를 만들어냈다. 김태리는 김은희 작가의 대본을 처음 봤을 당시를 회상하며 "작가님께 말로 설명을 들었을 때 소재가 신선하고 너무 재밌었다. 우리나라 귀신이 얼마나 많고 사연이 얼마나 많나. 무궁무진한 에피소드가 나올 것 같아서 어.. 2023.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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