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선수 남현희가 결혼을 발표했던 전청조의 성전환을 알고 만났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남현희는 지난 25일 밤 여성조선과 인터뷰에서 "전청조의 성전환 사실을 알고도 결혼 결심을 했다"고 밝혔다. 26일 여성조선 보도에 따르면 남현희는 교제 전부터 "전청조가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고 알고 있었다. 두 사람이 해당 매체와 동반 인터뷰 했을 당시 전청조의 비서라고 주장한 A씨가 기자에게 "남현희가 임신 극초기"라고 한 사실도 알려졌다. 남현희는 전청조가 준 임신 테스트기로 임신을 확인했고 모든 결과가 두 줄이 나왔다고 했다. 남현희는 "이상하긴 했다"라며 "전청조가 주는 임신테스트기로 검사하면 항상 두 줄(양성 반응)이 나왔다. 전청조가 준 임신테스트기가 다 가짜였다는 걸 뒤늦게 알았다"고 말했다. 남현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