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 송호범이 절친했던 동료 오창훈에 애틋한 인사를 전했다. 송호범은 15일 자신의 SNS에 "우리 창훈이형 가는 길 꽃길로 가득 채워 주신 분들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드린다"라며 "이제는 아프지 않을 그곳에서 편안히 영면하길 기도한다"라는 애도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창훈 #R.I.P #원투 #송호범 #ONETWO'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송호범이 게재한 사진에는 김종국과 박진영, 이석훈, 코요태, 탁재훈, DJ DOC, 강원래, 춘자, 더원 등 연예계 동료들이 보낸 근조 화환이 빼곡히 걸려있다. 오창훈은 지난 14일 오전 6시 30분 강북삼성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향년 47세. 고인은 대장암과 신경내분비암 투병 중 최근 수술을 받고 경과를 지켜보고 있었으나, 상태가 악화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