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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선균 유작 '행복의 나라', 8월 개봉 확정 "반드시 살려야 할 사람" 故 이선균 유작 '행복의 나라'가 8월 개봉을 확정했다. '행복의 나라'는 1979년 대통령 암살사건 재판에서 단 한번의 선고로 생사가 결정될 '박태주'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변호사 '정인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포스터는 서류를 치켜들며 변호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정인후'(조정석)와 꼿꼿한 모습으로 재판을 받는 '박태주'(이선균)가 대비되며 이들이 참여하고 있는 재판의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또한 "1979년 대통령 암살사건 재판, 반드시 살려야 할 사람이 있다"라는 카피는 '행복의 나라'가 한국 현대사를 뒤흔든 10.26 대통령 암살사건 속, 아무도 몰랐던 또 다른 이야기를 다루고 있음을 보여주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인형'으로 데뷔한 후 '스프링 .. 2024. 5. 10.
故이선균 유작 '탈출'·'행복의 나라', 올해 본다 "개봉 논의중"(공식) 故 이선균의 유작인 '탈출'과 '행복의 나라'를 올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22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탈출: PROJECT SILENCE'(이하 '탈출')과 '행복의 나라' 측은 연내 개봉을 목표로 정확한 시기를 논의하고 있다. 특히 '탈출'은 7월 개봉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탈출'의 배급사인 CJ ENM 측은 "7월도 논의 중인 시기 중 하나"라면서 "하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시기가 결정된 건 아니다. 올해 개봉 목표로 계속 논의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행복의 나라' 배급사 NEW 측 역시 "올해 개봉을 염두에 두고 개봉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다만 '탈출'과 '행복의 나라'가 전혀 다른 작품이기 때문에, 서로 염두에 두고 시기를 조율하는 건 아니라는 설명이다. '탈출.. 2024. 3. 22.
故 설리 유작 '진리에게', 올해 부산영화제서 첫 공개 故 설리의 '진리에게'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5일 온라인으로 기자간담회을 열고 오는 10월 4일부터 개최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특징과 프로그램, 참석 게스트 등을 소개했다. 남동철 집행위원장 직무대행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될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정윤석 감독이 연출을 맡은 故 설리의 유작 '진리에게'가 소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진리에게'는 '페르소나2'로 알려진 바 있으며, 설리의 마지막 인터뷰를 담았다.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의 아역배우로 데뷔한 설리는 2009년 걸그룹 f(x) 멤버로 그룹 활동을 시작해 큰 사랑을 받았다. 2015년 팀에서 탈퇴한 진리는 2019년 10월 자택에서 사망했다. 제 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 2023.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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