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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선균 유작 '행복의 나라', 8월 개봉 확정 "반드시 살려야 할 사람" 故 이선균 유작 '행복의 나라'가 8월 개봉을 확정했다. '행복의 나라'는 1979년 대통령 암살사건 재판에서 단 한번의 선고로 생사가 결정될 '박태주'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변호사 '정인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포스터는 서류를 치켜들며 변호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정인후'(조정석)와 꼿꼿한 모습으로 재판을 받는 '박태주'(이선균)가 대비되며 이들이 참여하고 있는 재판의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또한 "1979년 대통령 암살사건 재판, 반드시 살려야 할 사람이 있다"라는 카피는 '행복의 나라'가 한국 현대사를 뒤흔든 10.26 대통령 암살사건 속, 아무도 몰랐던 또 다른 이야기를 다루고 있음을 보여주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인형'으로 데뷔한 후 '스프링 .. 2024. 5. 10.
[종합] '소고기 사주는 35년차 신인'…송강호의 OTT 도전 '삼식이 삼촌' '삼식이 삼촌' 송강호가 연기 인생 35년 만에 '드라마 신인'에 도전한다. 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는 디즈니+ 새 시리즈 '삼식이 삼촌'(감독 신연식, 제작 슬링샷스튜디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송강호·변요한·진기주·서현우·오승훈·주진모·유재명·티파니 영, 신연식 감독이 참석했다. 강성민 역 이규형은 갑작스러운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불참했다.   '삼식이 삼촌'은 1960년대 한국을 배경으로,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 잘 먹고 잘사는 나라를 만들려는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다.   송강호는 주인공 박두칠 역을 통해 연기 인생 첫 드라마 시리즈에 도전한다. 그는 "영화 데뷔는 28년째, 연극부터 .. 2024. 5. 8.
[종합] '도적:칼의 소리' 김남길·서현→이호정, 추석 휩쓸 통쾌 액션 국내에서는 많이 볼 수 없었던 웨스턴 장르 속 액션 잘하는 배우들의 열연이 휘몰아친다. 추석 연휴를 겨냥해 전 세계 공개되는 '도적: 칼의 소리'가 '믿보배' 김남길을 중심으로 시대적 아픔 속 통쾌함을 안길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19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감독 황준혁, 박현석)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남길, 서현, 유재명, 이현욱, 이호정, 김도윤, 이재균, 차엽, 차청화, 황준혁 감독이 참석했다.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액션 활극이다. 드라마 '38 사기동대',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 '블랙독' .. 2023.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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