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을 빛낸 가수로 뉴진스와 임영웅이 선정됐다. 한국갤럽이 7월, 9~10월, 11월 세 차례에 걸쳐 전국(제주 제외)의 만 13세 이상 5,262명에게 올 한 해 활동한 우리나라 대중가요 가수/그룹 중 가장 좋아하는 가수를 세 명까지 물었다(자유응답). 그 결과 30대 이하(13~39세)에서는 뉴진스가 25.7%의 지지를 얻어 1위, 40대 이상에서는 임영웅이 37.8%로 1위를 차지했다. 뉴진스는 2022년 7월 데뷔한 5인조(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다국적 걸그룹으로, 작년 4위에서 올해 1위로 급부상했다. 방탄소년단(BTS)이 부재하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장기간 상위권을 지켜온 아이유나 블랙핑크를 뛰어넘는 돌풍의 주역이 바로 뉴진스란 사실을………… https://www.joy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