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가 신작들의 개봉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켰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3일 하루 동안 4만295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108만4693명이다. '파묘'는 지난달 24일 개봉 32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계속되는 흥행으로 지난 1일 40일 만에 1100만 관객을 넘어서는 쾌거를 이뤘다. 영화 '댓글부대' 개봉 당일인 지난달 27일 박스오피스 1위를 내주기도 했지만, 하루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댓글부대'를 누른 것은 물론이고 '비키퍼', '오멘: 저주의 시작' 등 신작 개봉에도 굳건하게 정상을 지키고 있다. 2위는 '댓글부대'로 같은날 2만9060명의 관객과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