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이혼 소송 중임을 알린 가운데 한 누리꾼의 댓글에 시원하게 설전을 한 정황이 포착됐다.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조이뉴스24에 "황정음은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며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해 달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황정음이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누리꾼과 설전을 벌이면서 이혼 사유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한 누리꾼이 "난 이영돈 이해한다. 솔직히 능력 있고 돈 많으면 여자 하나로 성 안 찬다. 돈 많은 남자 바람 피는거 이해 못할거면 만나지 말아야지"라는 댓글을 달자 황정음이 이에 맞대응한 것. 황정음은 "돈은 내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