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출신 가수 박보람이 세상을 떠났다. 따뜻한 봄에 세상을 떠난 스타들이 많아지면서 대중의 그리움도 커져가고 있다. 고(故) 박보람은 지난 11일 늦은 밤 세상을 떠났다. 향년 30세. 소속사 제나두 측은 "슬픔에 빠진 유가족 및 동료들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달라"며 "장례 절차는 유가족들과 상의 후 빈소를 마련하여 치를 예정"이라 밝혔다. 지난 2일엔 거북이 리더 고 터틀맨이 16주기를 맞았다. 터틀맨은 2008년 4월 2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자택에서 사망했다. 향년 38세. '영원한 디바' 현미 역시 지난 4일 1주기를 맞았다. 현미는 지난해 4월 4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상태로 발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세상을 떠났다. 향년 85세.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