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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민희진 무속경영" VS 민희진 "뉴진스 차별당했다"…90분 설전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측이 약 90분 간의 설전을 벌였다. 17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이 열렸다. 양측 법률대리인이 출석한 가운데 민희진 대표는 참석하지 않았다.   민희진 대표가 낸 가처분 신청은 임시주총에서 어도어 지분 80%를 보유한 하이브가 민 대표 해임안에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해 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민희진 측은 "유일한 아티스트인 뉴진스의 권리 침해를 방치하는 게 배임"이라 주장했고,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뉴진스를 분쟁 도구로 사용했고, 무속경영으로 업무 수행에 결격 사유가 있다고 주장하며 약 90분간 설전을 이어갔다.  민희진 측은 심문기일을 통해 주주간계약 수정.. 2024. 5. 17.
송하윤, "90분 맞았다" 학폭 의혹 부인 "사실무근, 일면식도 없다"(공식) 배우 송하윤이 학폭 의혹을 부인했다. 송하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1일 송하윤의 학교폭력 가해 의혹 보도와 관련해 "당사는 본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최초 제보를 받은 후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제보자와 통화를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후 메신저를 통해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한 만남을 요청했으나 제보자 측에서 거부 의사를 밝혔고, 이에 통화를 요청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또 "제보자 측 주장에 관해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라고 해당 의혹을 부인하며 "현재 제보자 측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무분별한 억측과 추측성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앞서 JTBC '사건반장' 측은 이날 "최근 한창 주가를 올.. 2024. 4. 2.
[종합]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최재림 합류로 완성체…14곡 꽉 채운 90분 뮤지컬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는 90분 간 두명의 배우로만 완성하는 2인극이다. 노래에 이야기와 감정을 담는 송스루 뮤지컬로, 총 14곡의 음악을 선보인다. 14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프레스콜에서 이지영 연출은 "원래는 두 사람의 솔로곡이 교차로 진행되는 작품인데, 우리는 5년 시간 위에 두 인물을 올려놓고 싶다고 이야기했다"면서 "같은 공간 속에 있지만 다른 방향으로 다른 속도로 나아가는 두사람 모습을 직관적으로 보이고 싶었다. 회전무대를 통해 두 배우가 서로 어긋나고 만나면서 심리적인 거리를 유지하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원작과 달라진 점을 설명했다. 이어 "곡 하나하나가 길고 고난이도다. 쉬지 못하고 90분간 오롯이 무대를 책임져야 .. 2024.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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