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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 부친상 비보…'현역가왕' 측 "결승전 생방송 출연 미정"(공식)

가수 김양(본명 김대진)이 '현역가왕' 결승전 하루 전 부친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12일 MBN 예능 '현역가왕' 측에 따르면 김양은 이날 오전 부친상을 당했다. 이에 13일 진행되는 '현역가왕' 결승전 2라운드 생방송 참석 여부는 미정이다. '현역가왕'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김양의 출연 여부는 생방송 당일이 되어야 알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김양은 2008년 데뷔한 트로트 가수로, '현역가왕'에 출연해 결승전까지 진출하며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던 상황이다. 하지만 결승 생방송을 앞두고 부친상 비보를 전하게 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김양 부친의 빈소는 서울 은평성모장례식장 6호실이며, 발인은 오는 14일 오전 8시 3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현역가왕' 결승전 2라운드..

ent 2024.02.13

나얼, 이승만 영화 '건국전쟁' 관람 인증…악플에 댓글창 폐쇄

가수 나얼이 영화 '건국전쟁' 관람 후기를 올렸다가 악성 댓글을 받고는 SNS 댓글창을 폐쇄했다. 나얼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건국전쟁' 포스터와 성경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나얼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그 안에 굳게 서고 다시는 속박의 멍에를 메지 말라. (갈라디아서5:1) 킹제임스 흠정역"이라고 썼다. 나얼이 '건국전쟁' 관람 후기를 게재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면서, 일각에서는 나얼이 정치적 성향을 드러낸 것 아니냐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이에 나얼은 인스타그램 댓글창에도 비난이 폭주하자 결국 댓글창을 폐쇄했다. 나얼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며, 이승만 전 대통령 역시 배재학당에서 기독교 신앙을 갖게 된 이후 세계적 기독교 행사에 한국 ..

ent 2024.02.13

[순위표] '시민덕희' 놀랍다…1위 '웡카'와 설연휴 쌍끌이

설 연휴 승자는 '웡카' 그리고 '시민덕희'였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웡카'는 지난 12일 하루 동안 22만831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81만3445명이다. 개봉 후 13일째 정상을 놓치지 않고 있는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티모시 샬라메 분)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스윗 어드벤처다. 설 연휴 1위를 지키며 200만 돌파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2위는 '시민덕희'로, 같은 날 10만4974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수 148만8441명을 기록했다. 지난 달 24일 개봉 후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시민덕희'는 '웡카'와 함께 쌍끌이 중이며,..

movie 2024.02.13

박정아, 6년만 드라마 복귀 '야한 사진관'…주원·권나라 호흡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가 '야한(夜限) 사진관'에 출연한다. 박정아의 드라마 복귀는 2018년 '내 남자의 비밀' 이후 6년 만이다. 박정아의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박정아가 '야한 사진관'에서 능력있는 변호사 강수미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ENA 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연출 송현욱, 극본 김이랑,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슬링샷 스튜디오, 씨제스 스튜디오)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정아는 극 중 능력 있는 변호사 강수미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한봄(권나라 분)의 선배이기도 한 강수미는 그녀와 늘 티격태격하면서도 필요한 순간..

ent 2024.02.08

구혜선, 前 소속사 '미지급 출연료' 소송 2심도 패소

배우 구혜선이 전 소속사와의 미지급 출연료 소송 2심에서도 패했다. 서울고법 민사5부(부장판사 설범식, 이준영, 최성보)는 8일 구혜선이 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1억 7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손배소)에 1심과 동일하게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 이유를 별도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 2019년 안재현과의 이혼 당시 HB엔터테인먼트가 안재현의 입장에서만 업무를 처리한다며 불만을 표시한 뒤 같은해 8월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바 있다. 당시 대한상사중재원은 구혜선이 전속계약을 해지하는 대신 사측에 유튜브 채널 콘텐츠 구축 비용 3500만원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중재를 시도했다. 구혜선은 이 돈을 지급한 후 유튜브 채널 출연료, 편집 용역비, 음원 사용..

ent 2024.02.08

티모시 샬라메 '웡카', 개봉 9일 만에 100만 돌파…8일째 1위

영화 '웡카'가 개봉 9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스윗 어드벤처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웡카'는 개봉 9일 차인 2월 8일 오전 누적 관객 수 100만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1월 개봉한 '시민덕희'(14일)' '위시'(13일)' '외계+인 2부'(12일)를 제치고 2024년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돌파에 성공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2023년 외화 최고 흥행작 '엘리멘탈'보다도 2일 먼저 100만 관객을 모은 '웡카'는 현재 '데드맨', '도그데이즈', ' 소풍', '아가일' 등 쟁쟁한 신작들의 공세에도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

movie 2024.02.08

[조이人]② '소풍' 나문희 "사랑할 시간 준 남편…콘서트 後 임영웅에 빠져"

(인터뷰)배우 나문희, 어머니 그리워하는 주인공 '은심' 역할 "아낌없이 사랑하고 보내…영화 대사에도 공감" "사람을 사로잡는 매력…임영웅 세계는 달라" '소풍' 나문희가 최근 사별한 남편을 향한 애틋함과 함께 가수 임영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나문희는 지난 7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가진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소풍' 개봉 관련 소감을 전했다. 영화 '소풍'(감독 김용균, 제작 로케트필름,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고향 남해에서 추억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나문희는 어릴 적 떠난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주인공 '은심' 역을 맡아 김영옥(금순), 박근형(태호)과 함께 명품 연기를 펼쳤다. 나문희는 '소풍' 참여 도중 남편의 투병과 사별..

movie 2024.02.08

'범죄도시4' 마동석·김무열·박지환·이동휘, 베를린영화제 참석 확정

'범죄도시4'의 주역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 허명행 감독이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범죄도시4'는 한국 시리즈 영화 최초로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에 초청된 데 이어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 허명행 감독의 베를린행을 확정했다. '범죄도시4' 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범죄도시4'는 2월 23일 오후 16시 45분(현지기준) 포토콜과 기자 간담회로 공식 일정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같은 날(2/23,..

movie 2024.02.08

'아침마당' 하성용 신부 "父 뛰어넘겠다는 욕망, 스트레스로 돌아와"

하성용 신부가 행복을 느끼기 위해선 감사함과 만족의 감정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목요특강'에는 성진 스님, 하성용 신부, 김진 목사, 배우 김민희가 출연해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하성용 신부는 "지금 내가 가진 것에 행복을 느낄 수 없다면 뭘 가져다 줘도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고 하는데, 가지고 있는 것이 충분한데 더 가지지 못해서 행복하지 않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행복감을 느끼기 위해 필요한 것들 중 하나는 지금 가진 것에 충분히 감사하고 만족하는 감정을 가져야 한다"라며 "무언가를 더 가져야겠다는 욕망이 지나치게 되면 중독에 빠진다. 사람을 발전하게 하는 원동력이라 적절한 욕망은 좋은데 과하면 안 좋은거다"라고..

tv 2024.02.08

[영화리뷰] 불협화음, '데드맨'

'괴물' 공동 각본 하준원 감독 장편 데뷔작 '데드맨' 바지사장 신선한 소재 불구 아쉬운 연출·긴장감 없는 서사 너무 많은 것을 담아내고자 했던 과욕이었을까. 서사부터 연기까지, 모든 것이 다 따로 논다. 여기에 영화적인 재미까지 놓쳤다. '데드맨'(감독 하원준)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 만재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 각본을 공동 집필한 하준원 감독의 장편 상업영화 데뷔작이자, 배우 조진웅과 김희애, 이수경이 출연해 기대를 모았다. 이만재는 인생 벼랑 끝에서 살기 위해 자신의 이름까지 팔게 된다. 누구도 믿을 수 없는 바지사장 세계에서 탁..

movie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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