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김한민 감독 "이순신 장군의 대의 보여주고자" 친필편지
'노량: 죽음의 바다'의 김한민 감독이 대한민국 관객들을 향한 친필 편지를 공개했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명량',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이다.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안보현, 박명훈, 박훈 그리고 문정희가 출연한다. 성웅 이순신의 일대기를 영화에 옮기기 위해 10여 년 간 모든 것을 쏟아 부은 열정의 김한민 감독. 조선의 운명을 이끌고 전황을 바꾸었던 이순신 장군의 모습을 '명량'과 '한산: 용의 출현'을 통해 생생하게 담아냈던 그의 장기는 '노량: 죽음의 바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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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도경수·송중기·김선호, 청룡영화상 트로피 노린다…후보 공개
영화 '밀수'와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제44회 청룡영화상 최다 후보작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배우들 역시 트로피를 놓고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제44회 청룡영화상은 지난 10월 11일부터 10월 29일까지 후보작(자) 선정을 위한 전문가집단 투표와 네티즌 투표를 진행, 각 부문별 최종 후보들을 결정했다. 이번에 발표된 후보작(자)은 최다관객상과 인기스타상을 제외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신인감독상, 남/여우주연상, 남/여우조연상, 신인남/여우상, 촬영조명상, 각본상, 음악상, 미술상, 편집상, 기술상 등 15개 부문이다. 올 해 최고의 한국 영화를 가리는 최우수작품상 부문에는 '거미집', '다음 소희', '밀수', '올빼미', '콘크리트 유토피아' 5개 작품이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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