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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한국을 사랑하는 톰아저씨다. 톰 크루즈가 11번째 내한하며 한국 사랑을 몸소 보여줬다. '미션 임파서블7' 팀은 한국 음식과 한국 사랑들의 따뜻하고 뜨거운 열정에 감탄했다. 특히 사이먼 페그는 김태리와 BTS, 딸은 이동욱의 팬이라고 밝히며 한국 사랑을 전했다. 29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롯데월드타워 수퍼플렉스관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톰 크루즈,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사이먼 페그, 헤일리 앳웰, 바네사 커비, 폼 클레멘티에프가 참석했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빌보드 핫 100' 1위부터 초동 판매량 신기록에 누적 스트리밍 10억회 신기록까지. 올 상반기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국내외 음악 시장에서 새로운 기록들을 쏟아냈다. 멀티 레이블 전략을 기반으로 여러 장르의 레이블을 인수·합병(M&A)하고 동시 다발적인 음원 발매 체계를 가동한 효과가 나오고 있다는 분석이다. 우선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은 신기록 제조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 곡 'Like Crazy'는 빌보드 핫 100 1위에 올랐고, 이 곡이 담긴 솔로 앨범 'FACE'는 빌보드 200 2위에 올라 K-팝 솔로 앨범 역사상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슈가의 솔로 앨범 'D-DAY'도 빌보드 200 2위를 기록, 지민과 어깨를 나란히했다. 팀 데뷔 10주년을 맞이..
'전쟁은 2년 전에 끝났습니다. 어서 나오십시오.' 두 남자가 나무에서 내려왔다. 하지만 두 남자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연극 '나무 위의 군대'가 러닝타임 110분간 웃음과 감동, 그리고 묵직한 메시지까지 충실하게 전달하며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을 잔향을 남겼다. 9년만에 연극에 도전한 손석구는 순박함 결정체인 신병 역을 100% 소화했고, 이도엽은 국가의 명령과 개인의 욕망 사이에서 갈등하는 상관 역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최희서는 작품의 친절한 해설가로, 연극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주도했다. 연극 '나무 위의 군대'는 1945년 4월 태평양 전쟁의 막바지 오키나와에서 일본의 패전도 모른채 1947년 3월까지 약 2년동안 가쥬마루 나무 위에 숨어서 살아남은 두 병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연극이다. 일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