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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한소희, 결국 '현혹' 동반출연 무산 "출연 논의 중단"(공식)

요란했던 열애와 결별의 주인공 류준열과 한소희의 '현혹' 동반 출연이 결국 무산됐다. 제작사 쇼박스 측은 2일 조이뉴스24에 "류준열과 한소희의 캐스팅 논의를 진행했던 것은 맞지만 확정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출연 논의를 중단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현혹'은 1935년 경성과 1800년대 상해를 배경으로 매혹적인 뱀파이어 여인의 초상화 의뢰를 맡은 화가의 이야기로, 시간이 지날수록 밝혀지는 여인의 정체와 미스터리한 사건들, 그리고 어느새 여인에게 현혹된 화가를 그린다. 2019년 연재된 미스터리 호러 시대극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류준열과 한소희가 주연 물망에 올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두 사람이 결별한 상황에서 '현혹' 캐스팅을 강행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판단에 출연 ..

ent 2024.04.02

故남일우, 오늘(2일) 발인…김용림·남성진·김지영 마지막 배웅

원로 배우 고(故) 남일우가 영면에 든다. 고 남일우의 발인이 2일 오전 11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다. 장지는 시안가족추모공원이다. 고 남일우는 지난달 3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5세. 아내인 배우 김용림을 비롯해 아들 남성진, 며느리 김지영 등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켰다. 남일우는 1957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뒤 1958년 KBS 공채 3기 성우로 발탁됐다. 1964년 KBS 공채 4기 탤런트로 TV드라마에 진출했다. 남일우는 '순애' '내 마음 별과 같이' '제2 공화국' '제3 공화국' '사랑과 우정' '용의 눈물' '왕과 비' '명성왕후' '야인시대' 등에 출연했다. 가장 최근작은 2019년 종영한 '비켜라 운명아'다. 김용림과는 1965년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1973년 '..

ent 2024.04.02

'아침마당' 김선태, 66만 '충주맨' 인기비결 "초반 한달 반응無"

'아침마당' 김선태 주무관이 '충주맨'의 성공 비결로 "너무 많은 걸 담으려 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충주맨'으로 유명세를 탄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이 출연했다. 김선태 주무관은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7년만에 6급으로 승진했다. 이는 기존 승진기간을 절반으로 단축한 것이라고. 그는 현재 B급 감성으로 제작한 '충TV' 구독자수 66만명을 돌파했다. 그는 "처음 만들고 한달 정도 아무 반응이 없었다. 이후부터 잘되기 시작했다"면서 "영상에 많은 걸 담고자 하면 안된다. 충주 두글자만 알리면 성공이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사람들이 보고 싶어하는 영상을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https://www.joynews24.com/view..

tv 2024.04.02

'아침마당' 정서주 "정동원 보고 노래 시작…트로트 매력에 빠져"

'아침마당' 정서주가 '미스트롯3' 출연 중 악플을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미스트롯3' 진 정서주와 미 오유진이 출연했다. "학교 가는 것도 즐거운데 무대 서는 것도 좋아서 힘들지 않다"고 한 정서주는 "'미스트롯3' 결승전에서 배아현과 둘이 남았을 때 언니가 됐으면 했다. 언니는 이미 현역가수였고, 나를 안좋게 볼 까봐 걱정도 됐다. 악플도 무서웠다"고 했다. 그는 '미스터트롯' 정동원을 보고 노래를 시작했다고. 그는 "나랑 또래인데 저렇게 큰 무대에서 떨지 않고 노래하지. 나도 저 무대에서 노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면서 "그때부터 트로트 매력에 빠졌다. 그 전까지는 노래를 부르지도 듣지도 않고 관심이 없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tv 2024.04.02

송강, 오늘(2일) 현역 입대 "지금보다 더 행복하게 뵙겠다"

배우 송강이 입대한다. 송강은 2일 육군 현역 복무를 위해 신병 교육대에 입소한다. 송강의 입소는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진행한다. 송강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지난 2월 29일 "송강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한층 더 성숙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분의 따뜻한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송강은 지난 1일 입대를 앞두고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게시하면서 "저는 이제 잠깐 여러분 곁에 없겠지만, 시간은 금방 돌아오니까, 그때 또다시 감사한 그리고 건강한 마음으로 직접 봤으면 좋겠다"라며 "그때가 온다면 지금보다 더 행복한 모습으로 뵙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저는 군대에 가서 하고 싶은 것들이 많은데 그중 하나가 새로운 언어 배우기"라며 ..

ent 2024.04.02

'주제파악' 임영웅, 상암벌 열었다…10일 '더 스타디움' 예매 시작

가수 임영웅이 영웅시대와 함께 상암벌을 온통 하늘빛으로 물들인다. 2일 오전 임영웅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4 임영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 관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언제나 그리운 얼굴들이 있습니다”라는 임영웅의 감미로운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는 티저 영상에는 전국투어 콘서트와 다양한 무대에서 팬들을 만나고 있는 임영웅의 모습이 담겨있다. 변함없는 임영웅의 훤칠한 비주얼은 물론, 무대 그 자체를 즐기는 모습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찬란히 빛나는 하늘빛은 전국투어 콘서트 때의 현장 열기를 또 한번 회상시키며 오는 5월 개최될 'IM HERO - THE STADIUM'에 대한 기대치와 궁금증까지 높이고 있다. “혼자서는 해낼 수 없었을, 지금의 ..

kpop 2024.04.02

'아침마당' 17세 정서주 "오디션 중 고교 입학, 공부-무대 즐거워"

'아침마당'에 '트로트 샛별' 17세 정서주와 16세 오유진이 출연했다. 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미스트롯3' 진 정서주와 미 오유진이 출연했다. 정서주는 "오디션 중에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엄청 큰 플랜카드가 달려있고, 모르는 친구들이 사진과 사인을 요청했다"라면서 "학교 가는 게 너무 즐거운 게 무대 서는것도 좋다. 전혀 힘들지 않다"고 했다. 오유진은 "많은 친구들이 친해지려고 연락와서 너무 기분이 좋다"라면서 "3라운드 진출이 목표였다. 모든 끼를 방출하면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미가 됐다. 할머니가 엄청 좋아하셨다"고 덧붙였다.………… https://www.joynews24.com/view/1703792

tv 2024.04.02

[순위표] '파묘', 1100만 돌파…'괴물' 누르고 역대 흥행 22위

'파묘'가 개봉 40일째 1,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1일 4만6007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100만3321명이다. 이는 개봉 40일째의 기록으로, '괴물'(1,091만 명), '아바타: 물의 길'(1,080만 명), '범죄도시3'(1,068만 명)을 제치고 역대 흥행 순위 22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파묘'는 지난 3월 28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한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어 4월에도 파죽지세 흥행 신드롬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최민식과 ..

movie 2024.04.02

오메가엑스 "스파이어와 전속계약 해지…강제추행·폭행 인정돼"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폭행과 폭언·강제추행 등이 인정돼 전속계약 해지가 확정됐다. 1일 아이피큐는 "당사는 오메가엑스가 2023년 1월,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 후 전속계약 해지 및 IP 양도에 대한 3자 합의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측이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3자 합의에 귀책사유를 발생시켜 본안 소송 진행이 필요하다고 판단, 즉각 대한상사중재원을 통해 전속계약 해지 본안 소송을 진행했다"며 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해지 본안 소송 결과를 전했다. 아이피큐 측은 "3월 27일, 대한상사중재원은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황성우 대표의 처이자 사내이사였던 강모씨의 폭행·폭언·강제추행·협박..

ent 2024.04.01

[종합] "성적보단 성장"…QWER, '지구 최강 밴드' 향해 달린다

데뷔부터 대박을 터트린 걸밴드 QWER이 기세를 이어간다. '지구 최강 밴드'를 꿈꾸는 QWER은 "선물 같은 마니또가 되겠다"며 야심찬 컴백을 알렸다.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미니 1집 'MANITO'(마니또)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쵸단은 "데뷔 쇼케이스가 엊그제 같은데 컴백 쇼케이스를 열게 돼 감사하다.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젠타는 "'마니또'를 선보이게 돼 행복하다. 심혈을 기울인 앨범인데 설레고 긴장된다"고 컴백 소감을 이야기 했다. 히나는 "열심히 준비한 앨범인데 연습도 많이 하고 전작보다 참여도 많아 애정이 크다"고 했고, 시연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많은 노력을 했고 빨리..

kpop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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