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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 333

"130분 순삭, 연출·연기 완벽" '콘크리트 유토피아', 꼭 봐야할 이유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놓쳐서는 안 될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예측불허의 스토리다. 재난 이후 시작되는 진짜 생존을 담은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폐허가 된 서울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황궁 아파트의 입주민과 그들의 생존 욕구가 커질수록 팽팽해지는 긴장감으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일상적인 공간인 아파트가 유일한 피난처가 된다는 독창적인 상상력에서 시작된 스토리는 기존 재난 영화와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나라면 어떤 선택을 내릴 것인가?' 자문하게 하며 관객들을 영화 속으로 자연스..

movie 2023.08.01

'아침마당' 14세 박성온 "3년 전 '도전꿈의무대' 출연, 고향 온 기분"

트로트가수 박성온이 '사공'으로 '아침마당' 막을 열었다. 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 초대석'에는 '미스터트롯2' 톱7의 막둥이 박성온이 출연했다. 14세 박성온은 "몇년 전 '도전 꿈이 무대' 출연했다. 고향에 온 느낌이 든다"라면서 "초등학교 4학년 때 출연했다"라고 추억했다. 박성온은 "쟁쟁한 실력자들 가운데서 내가 함께 서있는 게 영광이었다. 데스매치까지만 나가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성적이 잘 나와서 놀랐다"라고 '미스터트롯2'에 출연한 후기를 전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618356

tv 2023.08.01

'인간극장' 52세 임은영, 필리핀 세부서 '누나' 된 사연

'인간극장'에 필리핀 세부 오지에서 두집 살림을 하는 '세부 누나' 임은영 씨가 출연한다. 31일~8월4일 오전 7시50분 방송되는 KBS 1TV '인간극장'에는 필리핀 세부, 캇몬의 산골 마을 두우얀에서 '누나'로 불리는 52세 임은영 씨의 사연이 공개된다. 10여 년 전, 일을 그만두고 인생을 돌아보며 세계여행을 다닌 은영 씨. 영어를 근사하게 구사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마흔 살에 훌쩍 필리핀 어학연수를 떠났고, 콧바람 쐬러 간 클럽에서 우연히 한 남자를 만났다. 열 살 연하의 순수하고 자상한 필리핀 남자, 라젠(42) 씨와 영어 공부 삼아 대화하다보니, 어느새 결혼까지 하게 됐다. 제주에서 2년을 살다 돌아온 세부. 한국 식당 일에 귤밭 일까지 하며 번 돈을 허투루 쓰고 싶지 않아, 남편이 자란 캇몬..

tv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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