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4' 청소년 엄마 류혜린이 '160만 인플루언서' 전 남편과의 이혼 후 어려움을 토로했다. 2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2회에서는 23세에 아이를 낳은 류혜린이 출연했다. 이날 류혜린은 두 돌 된 딸을 홀로 키우고 있는 싱글맘으로서의 씩씩한 일상을 비롯해, 전 남편의 팬들로부터 24시간 내내 악성 메시지 공격을 당하고 있다는 역대급 스케일의 고민을 가감 없이 털어놨다. 이날 방송은 2.3%(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학창 시절 부모님이 이혼한 후 동생과 단둘이 살아온 류혜린은 사회초년생 당시 다정한 성격의 남자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 교제를 시작하자마자 동거를 시작했지만, 어느 날 남자친구는 술에 취해 폭력과 폭언을 이어나갔다. "실수였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