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하고 어이없어도…'7인의 탈출', 드라마 화제성 1위
'7인의 탈출'이 차원 다른 피카레스크 복수극의 서막을 강렬하게 열었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이 단 2회 만에 레전드 '반전술사'의 진수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전율케 했다. K-복수극의 절대강자 김순옥 작가, 주동민 감독의 시너지는 역시 막강했다. 휘몰아치는 파격 전개 속 치밀하게 복선을 쌓아가는 반전의 묘미가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했다. 특히, 상상을 초월하는 '악인'을 전면에 내세운 '피카레스크 복수극'은 시작부터 아찔하게 매웠다. 확신의 '빌런캐 맛집'을 완성하고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한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이덕화, 윤태영 등 배우들의 독한 열연에도 호평이 쏟아졌다. 성공과 욕망을 위해, 또 자신의 치부를 덮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악인들의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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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3' 美부대 첫등장, 2:2 참호격투 돌입…시청률 3.25%
'강철부대3'가 역대급 스케일의 전장, 사상 최고난도 미션, 그리고 가장 강력한 대원들과 함께 돌아왔다. 19일 첫 방송된 채널A·ENA '강철부대3'에서는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 HID(육군첩보부대), 707(제707특수임무단), UDU(해군첩보부대), UDT(해군특수전전단), USSF(미특수부대) 등, 총 6개 특수부대 & 24인의 대원들이 웅장한 출정식을 가졌다. '최강 대원 선발전' 첫 라운드인 참호 격투도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3.25%(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채널A·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해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또한 채널A와 ENA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최초 공개한 첫회에도 동시 접속자수가 3만명 넘게 몰렸다. '올타임 최강자전'이라는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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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도적:칼의 소리' 김남길·서현→이호정, 추석 휩쓸 통쾌 액션
국내에서는 많이 볼 수 없었던 웨스턴 장르 속 액션 잘하는 배우들의 열연이 휘몰아친다. 추석 연휴를 겨냥해 전 세계 공개되는 '도적: 칼의 소리'가 '믿보배' 김남길을 중심으로 시대적 아픔 속 통쾌함을 안길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19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감독 황준혁, 박현석)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남길, 서현, 유재명, 이현욱, 이호정, 김도윤, 이재균, 차엽, 차청화, 황준혁 감독이 참석했다.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액션 활극이다. 드라마 '38 사기동대',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 '블랙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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