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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김연아 "은퇴에 대한 섭섭함? 전혀 없어...그때 이미 고령"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은퇴에 대한 섭섭함은 없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더 블럭’에는 김연아가 출연했다. 이날 김연아는 "은퇴한 지 9년 됐다"며 "아직도 선수라고 부르시는 분들이 많다. 저도 그 호칭이 익숙하다"고 말했다. 이어 "18년 정도 선수 생활을 했다. 7살 때 시작을 해 소치 올림픽까지 했다. 은퇴 당시 섭섭함은 전혀 없었다. 해방감만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연아는 "벤쿠버에서 은퇴를 했으면 섭섭함이 있었을 거 같다. 여자 피겨가 챔피언을 한번 했는데 두번째 올림픽 나간다는 건 흔치는 않은 일이다. 소치 나갔을 때도 고령에 속했다. 그때 24살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김연아는 "보통 10대 후반부터 길게 해야 20대 초반이다. 체력적으로 10대 후반만 되.. 더보기
'아침마당' 역류성 식도염→식도암 위험? "韓사람 걱정할 필요 없어" '아침마당' 역류성 식도염에 대한 시청자 질문에 답하는 시간이 열렸다. 2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시청자의 건강 질문에 전문의들이 답하는 '시문쌤답'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한 시청자는 역류성 식도염 때문에 기침이 심해 암에 걸릴까봐 걱정된다고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전문의는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식도염은 식도와 위 사이 괄약근이 느슨해져서 생기는 병이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식도암 반 이상이 식도염에서 비롯된다. 우리 대부분은 술 담배 때문에 생긴다. 식도암의 가능성은 있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역류성 식도염의 전형적 증상은 가슴 쓰림, 위산 역류가 있고, 비전형적인 증상으로는 목 이물감, 기침, 후두염, 흉통이 있.. 더보기
[종합] '아침마당' 조영수 2승 성공 "아버지 묘소에 트로피 안겨드렸다" '아침마당' 조영수가 2승에 성공했다.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는 장민성 김기원 이루네 조영수 정승일이 출연해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날 첫번째 도전자 장민성은 "간암 치료를 받던 중 갑자기 어린 막내딸이 세상을 떠났다. 자식을 먼저 보낸 부모의 슬픔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딸의 꿈은 가수였다. 딸이 이루지 못한 꿈을 생각하며 한을 풀어주고자 결심했다. 그렇게 열심히 치료를 하며 이제 몸도 좋아졌다. 딸이 이루지 못한 꿈을 위해 열심히 노래하겠다"며 조항조 '옹이'를 열창했다. 두번째 도전자 김기원은 "의대를 준비하던 중 갑자기 '이게 내가 바라는 것일까?' 의문이 들었다. 그래서 머리를 식히기 위해 음악을 작곡하다 음악에 푹 빠져버렸고 음악의 길을 가기로 했다. 어.. 더보기
'퀸덤퍼즐' 나나·휘서 MVP 등극, 리믹스 배틀發 지각변동 Mnet '퀸덤퍼즐' 나나(woo!ah!), 휘서(H1-KEY)가 MVP로 등극해 리믹스 배틀의 퍼즐러가 된 가운데, 가구 시청률이 최고 1.1%을 기록하며 화제 몰이 중이다. OTT 플랫폼 티빙(TVING)에서는 실시간 최고 점유율이 62%로 치솟으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한 가운데, 대한민국·태국·미국을 비롯한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는 '퀸덤퍼즐'을 포함해 지한, 엘리, 유키 등 출연자 관련 키워드가 올랐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방송 기준) 3회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퍼즐링의 막이 올랐다. 첫 퍼즐링 조합을 통해 선보인 7:7 팀 배틀에서는 'Charismatic'의 PICK팀, 'SNAP'의 DROP팀이 승리하며 나나와 휘서가 각 팀 MVP로 선정됐다. 특히 'SNAP' DROP팀은 전문가 평가단.. 더보기
'악귀' 김태리X오정세 선택 옳았다, 안방 물들인 공포+소름 SBS '악귀' 김태리와 오정세의 연기 시너지는 매우 옳았다. SBS 금토드라마 '악귀'가 방송 첫 주부터 시청률과 각종 랭킹을 다 잡으며 화제작 반열에 오른 가운데, 김태리와 오정세의 강렬한 연기 변신 역시 한국형 오컬트 신드롬 조짐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악귀 들린' 연기로 안방극장을 소름으로 물들인 '구산영' 역의 김태리와 '악귀 보는' 연기로 미스터리를 이끈 '염해상' 역의 오정세가 서로를 밀고 당기며 몰입도 상승 효과를 몰고 온 것. 김태리는 각종 아르바이트와 공무원 시험 준비를 병행하는 '흙수저' 청춘 구산영과 인간의 잠재된 욕망을 들어주는 섬뜩한 악귀의 두 얼굴을 오가며 역대급 강렬 변신을 스스로 입증했다. 각종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모은 돈은 엄마가 보이스피싱범에게 사기당해 날리고,.. 더보기
[슈돌] '슈퍼맨이돌아왔다' 허니제이, 벌써 둘째 계획? "이름 정해놔...라익(LIKE)" 댄서 허니제이가 둘째 계획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허니제이가 출연했다. 이날 허니제이는 태명이 '러브'였던 아기의 진짜 이름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데 그대로 이름이 러브다. 둘째는 이름만 정해놨다. 라익으로. 러브 라익"이라고 밝혔다. 이어 육아에 대해 "남편이랑 반반씩 하고 있다. 서로 눈치껏 하고있다. 제가 잠이 많은 편이다. 밤에 육아가 힘들다. 남편이 잠이 없는 편이다"고 말했다. 이에 소유진은 "저는 자는 척도 몇 번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606972 더보기
이준호x임윤아 '킹더랜드', 글로벌 2위…36개국 TOP10 배우 이준호와 임윤아 주연 '킹더랜드'가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JTBC 드라마 '킹더랜드'는 19일부터 25일까지 집계 결과 470만뷰, 1천75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 부문(비영어) 2위를 차지했다. 또 나이지리아,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등 13개국 1위, 총 36개국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공개 첫 주만에 7위에 올랐던 '킹더랜드'는 방송 4회만에 글로벌 2위를 차지하며 놀라운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 더보기
'아침마당' 이루네 "선천성 거대결장증, 아버지 임종도 못 본 불효자" 눈물 '아침마당' 이루네가 아버지를 향한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쏟았다.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는 장민성 김기원 이루네 조영수 정승일이 출연해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날 세번째 도전자 이루네는 "선천성 거대 결장증이라는 희귀병을 안고 태어났다. 그래서 배에 가스가 차고 올챙이처럼 배가 부풀어 올랐고 얼굴은 바싹 말라 늘 창백했다. 빈혈이 심해 기절한 적도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루네는 "고등학교 졸업 후 가수가 되겠다고 무작정 서울에 올라갔을 때 아버지가 간경화로 병원에 입원한 소식을 들었다. 그 때 노래 공부를 하던 중 아버지께 전화 걸어서 '다음에 보러 갈게요'라고 했다. 아버지는 식도가 말라 나오지 않는 목소리로 '우리 막둥이 밥 잘 먹고 다녀라'고 하셨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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