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희라가 남편 최수종의 대상을 축하했다. 하희라는 1일 자신의 SNSS에 "당신의 노력, 수고와 열정…진심으로 존경하고 정말 축하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2023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고 수상소감을 전하는 최수종의 모습이 담겼다. '고려거란전쟁'에 출연 중인 최수종은 전일 열린 '2023 KBS 연기대상'에서 네 번째 대상이자 16년만의 대상을 품었다. 최수종은 앞서 '야망의 전설'로 1998년, '태조 왕건'으로 2001년, '대조영'으로 2007년 KBS 연기대상 대상 트로피를 각각 수상한 바 있다. 유동근과 함께 역대 최다 대상 수상자다. 대상 호명과 함께 눈물을 흘린 최수종은 "감사합니다"라며 "(시상자인) 임동진 선배님은 내가 따라 가고싶은 배우이자 인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