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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人]② '기스트암 투병' 남우현 "아픈 팬 분들, 날 보고 용기 가졌으면" 가수 남우현이 28일 오후 6시 암 투병 후 처음 발표하는 솔로 앨범으로 팬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선사한다. 그동안 암 투병 소식을 숨겼던 그는 수술 후 인피니트 활동 및 콘서트까지 마치며 고통의 시간을 이겨냈다. 팬들 앞에서 무대 하고 싶어 컴백을 강행했다고 밝힌 남우현은 '화이트리'를 통해 겨울과 어울리는 달콤한 시즌송으로 다채로운 음악색을 선사한다. 남우현은 최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첫 솔로 정규 앨범 'WHITREE'(화이트리) 발매 기념 인터뷰를 통해 더욱 짙어진 음악적 색채의 배경, 또 가족과 멤버에게만 털어놨던 기스트암 투병, 솔로 활동을 앞둔 설레는 마음을 솔직히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아래는 남우현의 일문일답 전문이다. ◇'이 노래는 꼭 들어줬으면 좋겠다' 하는 노래가 있다면? 7번 트.. 더보기
'아침마당' 태진아 "'옥경이'는 내 인생 99%, 기적 일어나길" 눈물 '아침마당' 태진아가 "내 인생 99%가 '옥경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가수 태진아가 출연해 '옥경이'를 열창했다. 태진아는 아내 이옥형을 위한 노래 '옥경이'를 부르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는 태진아가 아내를 부르는 애칭이기도 하다. 태진아는 "처음엔 '고향여자'라는 곡이었는데 가사와 곡을 변경했다"라면서 "'전국노래자랑' 송해 선생님께 '옥경이가 내 아내 이름'이라고 말씀드렸다. 방송 이후 섭외가 쏟아졌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아내를 위한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여보 나는 당신을 정말 잘해줘야 할 의무가 있다. 당신은 나한테 받아야 할 권리가 있다. 당신은 내 인생의 99%고 당신이 있기 때문에 내가 있다. 제발 기적이 일어.. 더보기
김동욱·박지환·서현우·박세완·이승우, '강매강' 출연 확정(공식) SBS 새 드라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에 김동욱,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 이승우가 출연을 확정했다. 28일 오전, SBS 측은 "새 드라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에 배우 김동욱,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 이승우가 출연을 확정했다. 내년 방영을 목표로 촬영에 매진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SBS 새 드라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은 전국 꼴찌의 강력반과 최고의 엘리트 강력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 팀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코믹 범죄 수사물이다. 드라마 '라켓소년단'을 공동 연출한 안종연 감독과 시트콤계의 레전드로 꼽히는 '하이킥 시리즈'를 집필한 이영철 작가, 그리고 이영철 작가와 '감자별 2013QR3', '너의 등짝에 스매싱'을 공동 집필한 이광재 작가가 의기투.. 더보기
'아침마당' 태진아 "아내 위한 노래 발표…子 이루 작곡" '아침마당' 태진아가 치매를 투병 중인 아내 이옥형을 위한 노래를 만들었다. 신곡 '당신과 함께 갈거예요'는 태진아가 작사하고, 아들 이루가 작곡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가수 태진아가 출연해 '옥경이'를 열창했다. 태진아는 "집사람은 네가지 질환을 앓고 있다. 인지장애, 호흡기, 관절, 심혈관 질환을 갖고 있다"면서 "5년 전부터 시작됐다. 어느날부터 똑같은 걸 자꾸 묻더라. 인지장애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초반엔 인정 못했다. 무지하게 울었다. 이루 결혼하는 것도 봐야하는데 아무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집사람은 내가 바닥에 떨어져서 고생할 때 나를 만나준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https://www.joynews24.com/.. 더보기
'아침마당' 태진아 "아내 이옥형 인지장애 진단, 많이 울었다" '아침마당' 태진아가 아내 이옥형의 인지장애 근황을 전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가수 태진아가 출연해 '옥경이'를 열창했다. 약간 아윈 모습으로 등장한 태진아가 "그 사람이 잘 먹으면 나도 잘 먹는데 나 혼자 먹을 수 없으니"라면서 "인지장애 진단 받고 처음엔 인정하지 못했다. 점차 안좋아지는 모습에 무지하게 울었다"고 했다. 태진아의 히트곡 '옥경이'의 주인공인 이옥형은 5년간 인지장애를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태진아는 직접 간병 중이라고. 태진아는 "집사람이 네가지 질환을 앓고 있다. 인지장애 뿐 아니라 호흡기, 관절, 심혈관도 안좋다"고 덧붙였다.………… https://www.joynews24.com/view/1659082 '아침마당' 태진아 "아내 이.. 더보기
'나의 해피엔드' 장나라 다른 얼굴 만난다…파격 연기변신 '나의 해피엔드' 장나라가 차원 다른 미스터리 드라마를 예고했다. 12월 30일 오후 9시10분 첫 방송될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극본 백선희 연출 조수원 제작 스토리바인픽쳐스, 하이그라운드, 아이엔컬쳐)는 성공만을 쫓던 한 여자가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으로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는 휴먼 심리 스릴러 드라마. 누군가의 행복을 위해 희생된 주변의 불행에서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를 통해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 화두를 던진다. '나의 해피엔드'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의사요한' 등으로 독특한 미장센과 세련된 연출력을 증명한 조수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장나라-손호준-소이현-이기택-김홍파-박호산 등 믿고 보는 연기력 甲 배우들이.. 더보기
[종합] '3일의 휴가' 신민아x김해숙, 작정하고 울리는 힐링 판타지 누구보다 가깝고 사랑하는 마음이 강한 관계지만, 그래서 더 표현에 서툴 수밖에 없는 엄마와 딸. '3일의 휴가' 김해숙과 신민아가 생각만 해도 눈물 나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탁월한 연기력으로 표현하며 힐링과 공감을 이끌어낸다.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의 힐링 판타지 영화다.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와 딸이 보내는 3일간의 특별한 휴가를 담은 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힐링을 선사한다. '나의 특별한 형제'의 육상효 감독이 연출을 맡아 가족 간의 복잡한 감정을 특유의 섬세한 연출로 표현해냈으며, '7번방의 선물', '82년생 김지영' 등의 히트작으로 주목받은 유영아 작가가 시나리오를 집필해 깊은 여운을 안겼다. 다양한 작품에서 .. 더보기
50세 소통전문가 김창옥 "알츠하이머 가능성, 강의 못할듯" '소통 전문가'로 잘 알려진 강사 김창옥이 건강상 이유로 강연을 줄인다고 밝혔다. 최근 김창옥은 자신의 유튜브 '김창옥TV'에 '생각지도 못한 위기가 내 인생을 뒤흔들 때'라는 제목으로 정기강연 영상을 게재했다. 올해 50세가 된 김창옥은 "최근 뇌신경외과에 다녀왔다. 처음엔 숫자를 잊어버렸고, 숫자를 기억하려고 하면 스트레스를 받았다. 집 비밀번호, 호수, 전화번호를 잊어버렸다"면서 "약간 치매 증상이 있다고 검사를 받았다. 지난주 알츠하이머가 있을지 모르겠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이어 김창옥은 "기억력 검사를 받았다. 내 또래 평균점수가 70점인데 나는 1점이 안되는 점수(0.5점, 0.24점)가 나오더라"라면서 "12월에 알츠하이머 검사를 다시 받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창옥..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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